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30083&pDate=20200116
일단 뉴스 내용.
[앵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오늘(16일) 신년 기자 간담회를 했습니다. 그런데 90일 남은 총선의 전략보다는 장애인 비하 발언 논란과 관련된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이 대표 발언을 비판하려던 자유한국당도 꼬이긴 마찬가지입니다. 비판하는 논평이 오히려 장애인을 비하했다는 지적을 받은 겁니다.
황예린 기자입니다.
[기자]
이해찬 대표는 신년간담회에서 장애인 관련 발언 문제를 언급하지 않으려 했습니다.
하지만 곧바로 질문이 나왔고 이 대표는 일단 다시 한번 사과했습니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 : 전혀 뭐 어느 쪽을 이렇게 낮게 보고 한 말은 아니고요. 그런 (장애인 관련) 분석이 있다는 말을 제가 전해 들어서 한 말인데…]
과거에도 비슷한 논란이 있다고 지적하자 이 대표는 바로 반박에 나섰습니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 : 예, 그런 말 여러 번 자주 한 건 아니고요. 지난번에도 무의식적으로 했다가 말씀을 드렸고…]
그래도 또 당의 인권 감수성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답변을 거부했습니다.
[이해찬/더불어민주당 대표 : 자꾸 말씀을 하는데 더 이상 말씀을 안 드리겠습니다.]
다른 당들은 이 대표의 발언을 일제히 비판했습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은 강하게 비판하려다 오히려 구설에 올랐습니다.
바로 이 대표를 비판한 논평이 장애인 비하란 지적을 받은 겁니다.
'장애인은 비뚤어진 마음과 그릇된 생각을 가진 사람'이란 뜻으로 읽힐 수 있는 표현 때문이었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한국당은 어젯밤 11시를 넘겨 해당 표현을 지운 뒤 논평을 다시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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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JTBC 이해찬 대표나 자한당이 한 장애인 비하 표현을 뉴스에 그대로 옮기지 않았습니다.
훌륭합니다.
그래도 궁금할 테니 자새히 봅시다.
이해찬 아저씨 유트브 채널에 나와서. 교통사고로 장애인이 된 최해영 교수 치켜 새우면서 요런 말을 합니다.
" 의지가 보통 강한 사람이 아니에요. 선천적인 장애인은 의지가 좀 약하대요. 어려서부터 장애를 갖고 나오니까… 그런데 사고가 나서 장애인이 된 분들은 원래 자기가 정상적으로 살던 것에 대한 꿈이 있잖아요. 그래서 그분들이 더 의지가 강하다는 얘기를 심리학자한테 들었는데… "
"선척적인 장애인은 의지가 좀 약하대요." - 요발언..
아침에 이거 뉴스 뜨고 이해찬 그동안 말실수 한거 좍모아서 YTN 에서 꼭지 만들어서 방송하던데.
나도 기억하고 있는 발언들이 몇개 있어서. 졸라 열받았어요.
이 양반이 진짜 노망났다 싶었어요. 큰일이기도 하고
워 예상했듯이 자한당에서 바로 당 대변인 논평을 냅니다.
근데.. 뭐 이넘들도 거기서 거기여.
"이해찬 대표는 사퇴하라, 삐뚤어진 마음과 그릇된 생각을 가진 사람이 장애인이다"
뭐 인권 개념 없는 넘들이 그걸로 사람 깔라 그러니 뭐가 문제였는지도 파악을 못하는 수준입니다.
그래서 나온 정의당 논설 .
"이해찬 대표에게 석고대죄를 요청한 한국당은 그 바로 옆에서 같이 사죄하길 바랍니다.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입니다."
장애인을 남을 비하하는 목적으로 쓰는건.. 하지 말아야 할 짓입니다.
나 스스로를 돌아봐도 솔직히 자신이 없어요.
여기서 쌈질하다. 저런식으로 상대방 깐적 있을거 같아 스스로도 불안합니다.
주의해야 것습니다.
그리고 아래 링크는
얼마전 장애인 인권 변호사가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한 강의 내용.
유튜브입니다. 한번씩 봅시다.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ISvJ8Fu1B4cyFoVAMdqAysW0tfZKNmd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