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내용중에 저가수주에 대한 내용이 왜곡되서 다른 내용도 의심히 해봐야함. 보통 선가라고 하는데 세셰적으로 수주량이 줄면서 선가가 많이 떨어졌고 중국의 공세로 일반상선은 국내 조선사는 거의 못하고 있음. 선가가 떨어졌다고 해서 수주를 안하면 가장 큰 타격은 하청 노동자들임. 만들배가 없는데 어떻게 돈을 줘? 노조에 가입된 직영들은 임단협을 통해서 휴업시 기본급에 70%에 해당하는 급여를 받지만 하청은 그딴거 없음. 어쩔수 없이 적자수주 할수 밖에 없는 이유중에 하나임.
저도 임금 못받은적이 있어서.. 일단 대부분의 기업의 업주들은 직원들에게 돈이 넘처도 돈이 없다고 합니다. 돈이 없다고 해야 직원들이 분발하고, 거래업체에게 밀린 돈 받아내기 수월해지니까요. 어딜가도 다 돈없다고 해요.. 차는 벤츠나 외제차 몰면서... 그런데 진짜로 이말을 믿는 사람이 있습니다. 진짜로 열심히 일하고,알아서 남아서 야근까지 하고, 그래서 수익이 많이 증가하면 그땐 딴말 하죠.. 옛날 핑게대면서 옛날에 매출액이 2억이 넘었다.. 지금 1억 넘어도 적자다..?? 일을 잘해도 일 못한다고 지랄하고 니때문에 손해 막심이라고 최책감 좀 느끼라고 하면서, 업주가 정이 많은 사람이고 니를 가족처럼 생각한다면서. 지금 힘드니까 도와주면 나중에 보답하겠다. 이러면서... 월급 안주고 밥사주고 술사준걸로 퉁칠려고하죠. 임금을 하루나 이틀씩 미뤄보고 항의 않하면, 일주일 미뤄지고 한달 미뤄지고.. 그러다 영영 안주죠.. 다른사람은 다 주면서.. 착하고 말 잘듣는 어리버리한 사람만 안줍니다.(일 잘하는거랑 아무상관없죠.. 안줘도 될만하니까 안주는거죠.) 임금 체불하면 국가에서 받을 수 있는돈이 3개월분입니다. 그 이상 채불되면 한푼도 못받죠. 퇴직금은 줄리 만무하구요. 임금체불을 한번이라도 했다면 빨리 때려치우는게 재일 현명합니다. (진짜로 더 심해지면 보증서달라고까지 하죠.) 노무사 찾아가든 노동부에 고발하든 하면 없다는돈 술술 잘 나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