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비례투표..민주당 35.3%, 미래한국당 30.0%, 정의당 9.8% 

4·15 총선 비례대표 정당투표에서 더불어민주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35.3%,

미래한국당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30.0%로 나타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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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권순정 여론분석전문가는 통화에서 "현재 각종 여론조사로 나타나는 각 지역의 판세와 

이번 비례대표 투표 의향 조사를 종합하면 민주당은 비례대표를 7석, 미래한국당 25석, 정의당이 8석, 

국민의당 4석, 민생당이 3석씩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권 여론분석전문가는 "민주당 지지자들의 경우 일부가 정의당에 비례투표를 하는 '교차투표' 현상이 나타났고, 

미래한국당은 통합당 지지율이 거의 그대로 반영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거론되는 것처럼 민주당이 정의당과 비례연합정당을 만든다면 

비례 의석을 25석 확보하고, 미래한국당은 17석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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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https://news.v.daum.net/v/20200302111118992

이번 리얼미터의 여론조사대로 투표를 하게 된다면 민주당 7석, 미래한국당 25석을 가져가게 됩니다.

명분만을 생각해서 주권자들이 알아서 잘 투표하면 선거에서 이기는 결과가 나올까요?

이대로 멍하니 앉아서 미래한국당의 꼼수에 당하고만 있어도 되는 건가요?

바로 이런 현실적인 이유 때문에 비례정당, 비례연합정당 등의 얘기가 나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