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날 모인 가족들이 싸우도록 만드는 게 정치인데
개인적 정치성향과 지지정당이 있는 한
더민주가 더 잘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편협해지는
사고를 갖는것이 오히려 자연스러운 모양새라 생각이
드네요 다들 성향에 따라 그렇지 않습니까??
각자의 생각이 다름은 충분히 인정하는 부분이구요
지금 비례정당 문제로 정의당과 연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은데...
물론 그렇게 생각하는 더민주지지자들도 있겠지만
심상정의 요즘 행보에 화나 있는 지지자 또한
굉장히 많습니다 저 또한 그렇구요
지금 까지 민주당은 정의당이 지역구 당선가능
지역에서는 선거연대를 통해 후보를 내지 않았고
문통이 당대표시절 노회찬자역구에서 같이 유세운동하는
모습까지 보여 주셨습니다
하지만 정의당은 민노당 진보신당을 거치면서
사안에 따라 자유당보다 더 쎈 내부총질을 서슴치
않았죠? 이번 심상정발언도 마찬가지구요
더민주 지지자들은 그 모습에 더 화가 나는겁니다
자유당것들이야 사람취급 안하니 뭐라 떠들던 신경쓰지
않지만 그간 받아먹을건 받아먹고 이런 이슈때마다
더 독한 발언을 해대는데 참을 수가 있어야지요??
모든 잘못을 정의당에 떠넘긴다는 하시겠죠??
앞 게시물에 정봉주손혜원의원을 이야기 하는 것도
비례정당 자체를 만들면 안된다는 분들 때문에 한 말입니다
더민주와 정의당의 별다른 움직이 없던 와중에
정봉주손혜원의원이 나선다 하니 지지한 것이구요
오늘 아침 뉴스공장에서 발언한 우상호의원에 적극 공감
을 하는바이고 시민단체와 연대하든 정의당과 화해하든
해법은 비례정당 창당뿐입니다
올바른 생각을 가진 시민들의 투표힘을 믿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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