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장관이 도미닉 라브 영국 외무장관과 회담하기로 예정되어 있었는데 회담 직전 영국 외무장관이 취소 통보.
강 장관이 코로나19 급속 확산을 이유로 한국인 입국 금지 조치를 하지 말아 달라고 영국에 사정하러 갔다가 '문전박대를 당했다', '퇴짜맞았다'고 일부 한국 언론이 보도.
사실은 영국 외무장관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증세가 있어서 검사받고 자가격리 중이어서 (강 장관에게 옮기는 결례를 범할까 봐) 취소한 것.
우리 외교부는 영국 외무부가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은 상황이라 회담 취소 이유를 밝히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
라브 장관은 회담 취소 이틀 뒤 강 장관에게 따로 전화해서 다시 양해를 구하고 한국과 영국이 코로나19 대응에 긴밀히 협조하자고 제안.
혹시 그것만으로는 부족하지 않았을까 해서 다시 한번 트위터에 관련 기사를 링크하고 영국 측 입장을 밝힘.
한글로 트윗을 올린 사람은 주한영국대사관 정치참사관(Political Counselor).
*해당 트윗 --> https://twitter.com/grahamnelson…/status/1234453106051538945
**해당 트윗에 링크된 기사: 연합, 강경화 장관 회담 취소한 영국 외무..'사실은 자가격리'(https://news.v.daum.net/v/20200302185736676)
(김정호 님 글 펌)
https://www.facebook.com/outsight2020/?__xts__[0]=68.ARBpNuiDQMwbJ5ADIZXjb179qHX1OAZxE81uFqKAjvVM8xgmQoQeqhMC-NGmqmqWeGzMOQBytWdZGqieSKoHVumksFaiwO2e4uec7t56gRF0QNhh3ebbosx6dIVWgMh0B7xKpMUd8hFk8NBp9HOVfVDLFMUEqXAyyNonn75KuWRDbeL8IuXI_w5kzQi4vlLvM2u0UI8G2TVvehraMKzBKtai0TwQSKRiLxwABiJEHQLlwJ0ocawta8WzT_TWM2X1zqov4-se1fOks7WMPZPRkQALO8bwQdSS2BUekzOwLS-gOWZ1nsXGrVce1UQedPO0lz9Yhgai5fTdCt_E6Oqyw1pa4OtKzs8lJvIHdIrXE7ceCg&__tn__=k*F&tn-str=k*F
여기서 퍼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