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런 말 들어서 짜증나시죠?
하지만 이런게 어제 오늘 일이 아니었습니다
시간을 돌려서 2016년
알밥들이 어그로 끌다가 몰릴대로 몰릴때 마다 하는
단어가 있었죠
야이 좌공유 새끼야!!
시간을 더 돌려보죠 2007-2008년
알밥들이 광우병 집회에 대해서 어그로 끌다가
몰릴대로 몰려서 더이상 할 말이 없을 때 내지르던
외마디 단어가 있었죠
야이 촛불좀비 새끼야!!
이번에는 시간을 좀 더 많이 돌려보겠습니다.
1987년 고문 경찰 이근안이 민주투사를 고문하다가
도저히 원하는 대답이 안나오니 전기 스위치를 누르며
외칩니다
야이 빨갱이 새끼야!!
지금은 더 돌려볼 겁니다. 1930년
순사 새끼가 독립투사를 고문하고 있습니다.
원하는 대답이 안나오니 코렁탕을 먹이면서 외칩니다.
야이 조센징 새끼야!
조선족이라고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들으니
억울한게 참 많죠.
그런데 쟤들이야 말로 억울할 겁니다
20세기 내내 호의 호식하다가
21세기 초에 그네년 트롤링으로 뺏겼으니
얼마나 억울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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