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으론 정의당의 마음도 이해를 합니다
광복 후 친일매국노세력이 강탈해간 보수 타이틀을
실질적 보수인 더민주가 진보의 위치에 있어 보수와진보의
가치를 모두 추구하게 되는 기형적인 정치 상황에서
중간에 낀 정의당의 상황 충분히 이해합니다
하나의 정당으로써 더민주와 다른 목소리를 내려다 보니
같은 뿌리였던 통진당의 극좌와 같은 모습으로 비춰진다든지
소수정당으로써 마이크의 한계로 정당의 목소리를 내려다 보니 과격해지는 언사 이해합니다만
고 노회찬의원의 부재가 이정도로 망가진 정의당의 모습을 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자칭 노동자와 약자를 대변하고 있다는
정의당이란 존재는 있어야 겠지만
심상정같은 정치인은 진보의 가치를 추구함에
있어 무엇을 하였는지 의문입니다
지금의 정무감각만 보더라도 심상정은 한계를 드러냈고
이번일로 범진보세력의 계륵이 된듯 합니다
친일매국노세력의 제 1당만은 막아 보자는
범진보세력의 외침에 저리 외골수로 답할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그래서 더욱 노회찬이 그립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징이 거짓말과 의리없는 사람을
정말 싫어하죠?
심상정은 의리를 저버린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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