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총 참석자들에 따르면 당 전략위는 4·15 총선 지역구에서 민주당 130석, 미래통합당 119석, 정의당 1석을
가져간다고 설정하고, 이에 따라 비례 관련 4가지 시나리오를 만들었다.
①현행 유지
②민주당과 연합정당 모두 비례후보를 내는 안
③민주당은 비례후보를 내지 않고 연합정당만 비례후보를 내는 안
④정의당까지 연합정당에 참여하는 안 등이다.
일단 정당득표율은 민주당 40%, 미래한국당 39%, 정의당 10%, 국민의당 7%, 민생당 4%로 가정했다.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가 10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서 보고한 시뮬레이션 결과. 표=석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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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하준호 기자 https://news.v.daum.net/v/20200311030046827
선거는 아직 한 달 정도 남았고 코로나19 사태가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위의 시물레이션도 현재의 예측을 수치로 나타낸 것일 뿐, 뚜껑은 열어봐야 알겠죠.
하지만 현 시점에서 생각해봐야 하는 것이고 현실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위의 표를 예로
1번은 가장 좋지 않은 선택이 되겠죠.
2번은 나름의 절충안인데 좀 애매한 포지션입니다.
3번은 현재 가장 나은 선택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4번이 가장 좋은 선택지겠으나 정의당, 녹색당 등은 불참을 선언한 상태라 어렵죠.
어떻게들 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