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2020] [MBC여론조사] 안양 동안을…이재정 46.8% vs 심재철 33.6%
집권여당 대변인과 제1야당 원내대표를 포함해 현역의원 3명이 출사표를 던진 겅기 안양 동안을.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후보가 46.8%로, 33.6%를 받은 미래통합당 심재철 후보를 13.2%p 앞섰습니다.
정의당 추혜선 후보는 7.1%였습니다.
연령별 지지율을 보면 이재정 후보가 50대 이하에서 모두 앞섰고,
심재철 후보는 60대 이상에서 강세를 보였습니다.
적극 투표층에서 이재정·심재철 후보의 격차는 17.1%p로 더 벌어졌습니다.
다만 당선 가능성에서는 이재정 후보 46.9%, 심재철 후보 37.6%로 격차가 9.3%p로 줄었습니다.
이 지역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42.6%, 통합당 24.5, 정의당 9.7, 국민의당 4.9% 순이었습니다.
비례대표 지지 정당은 미래한국당 20.4%, 더불어시민당 19.1%였고,
정의당 12.8, 열린민주당 10.1, 국민의당 6.1%로 뒤를 이었습니다.
다만 부동층 비율이 25.8%에 달했고, 특히 18세에서 29세 사이에선 53.9%가 부동층이었습니다.
조사기관 : (주)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대상 : 경기 안양동안을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유권자 502명
피조사자 선정 방법 : 성, 연령, 지역별 할당 / 유무선 RDD
조사방법 : 유무선 전화면접(유선RDD 5%, 무선가상응답 95%)
기간 : 2020년 3월 28일 ~ 29일(2일간)
응답률 : 14.6% (유선 4.1%, 무선 16.7%)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 :
지역별/성별/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2020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표본오차 : 95% 신뢰 수준, ±4.4%p
질문내용 :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21대 총선 2차 판세 분석 조사>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desk/article/5688900_32524.html
당대표 황교안에 이어 원내대표 심재철까지 다음 국회에선 보기 어렵겠네요.
정말 꼴사나운 장면이 연출되겠네요. 부끄러운 줄 아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