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서없이 적은글이라 간단히 적어볼겸 다시 적어봅니다.

저희 부모님이 집을 4채 가지고 계시고 그중에 2채만 빚을 갚으신걸로 압니다.

작년이맘때쯤에 부동산 규제로 저희집도 아파트 대상에 올라온것 같습니다. 매매시세가는 5억 4억 3억 마지막 1억3천?

다가구주택자이기때문에 규제대상인것 같고 이 집에 대한 세금을 많이 내셔야 한다며 자한당에 투표하라고는 하십니다. 뭐 그 말을 들을만한 나이는 지났기 때문에 흘려들었구여

어제 뉴스를 보면서 자한당/민주당 부동산 정책 뉴스(YTN) 보면서 우리집 재산에 이득이 되는당은 자한당이구나를 보게는 되었습니다. 공략이행이나 말바꾸기나 이런건 제가 정치문외한이라 잘 모르지만 오만한정당이라고 생각되는 당이라 이명박빼고는 이쪽당에 투표를 줘 본적은 없습니다.

저도 독립해서 경제활동을 하면서 어떤 기회로 돈을 벌게 되었을때 세금으로 많이 돌려줘야 되는 상황이 오게되면 착잡할거 같습니다. 하긴 정확히 내가 피땀흘려 번돈이 아니고 우연한 기회로 투기대상에서 운좋게 얻은 기회에 대한 비용이라 생각은 하겠지만 다른 한구석에서는 아깝다는 생각을 많이 하겠네요.

내일은 투표날이라 투표한다면 민주당이나 정의당을 찍어줄 생각은 하고있습니다. 제가 팔랑귀라 정의당이 지금 좋은 행보를 보이지 않아 정의당을 찍어주려다 다른당으로 발바꿈할거 같긴하네요. 제 한표가 소중하다 생각을 해서인지 저희집에 이득이 되는건 자한당이라 생각이들어 푸념글 한번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