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표심은 민주당에게 위기이자 곧 기회가 될 수있음.
이제 판은 다 짜여져있으니 국정평가는 일말의 변명의 여지가 없게됐다고 생각합니다.
더이상 야당을 핑계거리도 삼기도 어렵게 됐고 홍크나이트의 변수가 있지만
솔직히 이 사람은 아군도 적군도 아님. 팀킬도 서슴없이 하는 인간이니
차치하더라도
민주당내에서 자만하거나 막말하거나 사건 사고를 일으키는 등
예전 비난받았던 자한당의 모습을 담습한다면 차기 대선때 엄청난 후폭풍이 일 것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될듯.
그래 국회의원 놈들은 다 그렇지... 이런 소리 또 들으면서
국민이 한번 등 돌리는 순간, 공든 탑은 허물어지고 극우세력들이 다시금 기승하게될 빌미를 제공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길바랍니다.
민주당 내에서도 또 다른 종류의 김진태, 나경원, 민경욱 같은 놈들이 탄생하지 말란 법 없습니다.
진짜 이번에 단디 정신차리고 서로 단속하면서 국정운영해나가길 바랍니다.
당내에서 입씨름, 줄다리기, 라인 가르기 이딴 것 좀 그만보고싶어요....
이제 국희의원으로서 일만 열심히해주세요.... 일한 만큼 국민은 투표로 보답할 겁니다.
코로나19로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이때 끝까지 방역 임무를 완수하고
어렵겠지만 경제지표도 우호적으로 끌어올린다면 차기 대권 또한 따논 당상입니다.
역대급 투표율과 20대부터 50대까지 진보진영이 압승을 거둔 걸 보면
향후엔 지역주의 또한 타파될 공산이 큽니다.
틀딱들 세대는 분명 저물고 있고 젊은 사람들의 정치 참여는 더욱 커지고 있으니까요
경상도, 대구, 부산 등지에서도 향후에 파란 물결이 일어나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