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법무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진영 행안부 장관,

유은혜 교육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이해찬 당대표와 함께 일찌감치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내부 결속을 다지는 데 일조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 개인적으로 더 큰 정치적 야망을 위한 선택이라고 할 지라도 쉬운 선택은 절대 아니었습니다.

물론 그 선택엔 민주당과 여러 사람들의 조언도 있었겠지만 가장 큰 영향력을 준 건

아무래도 문재인 대통령이었겠죠. 그와 함께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총선을 승리로 이끈다면

훗날 더 좋은 기회가 올 것이라는 기대와 희망이 있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기 바라며 그들의 이후 행보에도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