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관계자의 증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지방을 시찰하던 도중 갑자기 가슴에 손을 얹으며 쓰러졌다. 동행하던 의료진은 황급히 심장 마사지를 하면서 그를 인근의 한 병원으로 후송했다. 동시에 북한은 중국에 의료진을 파견해 달라고 긴급 요청했다. 이에 중국은 약 50여명의 의료진을 꾸려 특별기편으로 평양에 파견했다.
하지만 북한 의료진은 중국 의료진이 도착하기까지 기다리긴 어렵다고 판단해 김 위원장에게 긴급 심장 스텐트 시술을 하기로 했다. 시술에 나선 의사는 중국에서 장기간 연수를 했던 북한 심장외과의였다.
심장 스텐트 시술은 의사에게는 그렇게 난도 높은 처치는 아니기에 가장 중요한 혈관에 스텐트를 삽입하는 시술 자체는 1분 정도면 끝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시술을 맡은 심장외과의가 너무 긴장해 손을 떨린 데다가 김 위원장처럼 비만환자를 상대한 경험이 없어 지체하면서 막힌 피를 뚫어주는 스텐트 삽입에 8분이나 걸렸다. 그 사이에 김 위원장은 뇌에 피가 제대로 공급되지 않음에 따라 식물인간이 됐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421&aid=0004606363
뭔가가 있는 것 같은데... 저번 트럼프와 만난 하노이에서 결판이 났어야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