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하게 사실만 나열함
1. 규정속도를 지키지 않은 운전자를 처벌해달라며 민식이법 입법 요구 운동 시작
2. 입법 통과
3. 그런데 가해 차량은 규정속도 지켜서 운전하고 있었음이 밝혀짐.
4. 규정속도를 지켰음에도 튀어나온 아이를 피하지 못한 운전자는 1심에서 금고 2년을 선고받음. (항소함)
5. 여론이 나빠지는 가운데 모 유튜버가 민식이 부모가 7억을 민사로 요구했다고 주장함.
6. 민식이의 아버지 김태양씨가 지난 14일 입장문 내며 고소함.
요약해서 '문제의 민식이법 관련 영상 내용은 모두 거짓'이라는 주장.
7. 관례상 3억 지급이 보통인 사건에 보험사가 4억을 제안했으나 거절하고 7억 민사소송을 걸었던게 확인됨.
7. '가해자가 사과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와 달리 가해자 친척이 사과하려고 가도 만나주지 않는다는 주장을 함.
8. 뉴스에 보도되자 민식이 부모는 '손해사정사에 모든걸 맡겼기 때문에 조정금액을 7억으로 한건 걔들이고 난 변호사를 통해 나중에 알게됐다'고 주장.
9. 하지만 변호사가 의뢰인 허락 없이 소장을 접수하면 중대 불법으로 자격증이 박탈될 수도 있는 상황이 됨.
결론은
1. 민식이 부모가 거짓말을 하고 있거나
2. 변호사가 미쳐서 민식이 부모를 속이고 소장을 몰래 접수했거나
둘 중 하나로 귀결될듯.
민식이 부모는 짤에서는 보복할 생각이 없다고 인터뷰했지만
합의도 안해주고
'엄벌에 처해달라'고 탄원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