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 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데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 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군부독재 시절 목숨걸고 이땅의 민주화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존경합니다
우리나라 민주화 운동에서 매우 놀라운 점은 격렬한 시위 속에서도 약탈이나 강도와 같은 사회 문란행위가 전혀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한반도 전체에 성숙한 민주주의가 자리잡을 때까지,
각자의 위치에서, 피아식별은 철저히 하고, 뜻을 같이하는 이들과 함께 뚜벅뚜벅 앞을 향해 걸어나갑시다.
오늘도 화이팅!
지리산왕늑대의 최근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