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인의 저격이 아닌 당시 정/경/사 게시판의 한 페이지입니다.
일명 '조국 사태' 당시의 게시판입니다. 거의 조국으로 도배가 된 상태였습니다.
왜?? '의혹' 때문이었습니다. 그 대단하고 엄청난 '의혹' 때문에 온 가족이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10여년 전 고등학생이 수행해서 받았다는 '인턴증명서'를 가지고 온 나라가 들썩였습니다.
그 결과로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재판에서 그동안 알려진 것과는 다른 사실들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재판만 열리면 모든 게 다 드러난다던, 증거가 차고 넘친다던 검찰의 말과는 거리가 먼 양상입니다.
당시에 쏟아낸 언론들의 수많은 기사로 거의 뭐가 뭔지 헷갈리던 당시였습니다.
지금은 어떻습니까? 조국 얘기 누가 하나요?
1년도 안 된 얘깁니다.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했던 사건이 불과 1년도 안 된 얘깁니다.
그나마 진행 중인 재판에 대해서도 기레기들은 아직도 호랑이 등에 올라탄 것 마냥 달리지지 않고 있습니다.
저는 조국 사태 당시에도 분명히 말했습니다.
'의혹이 있으면 밝히고 죄가 있으면 처벌 받고 사퇴할 일이 있으면 사퇴 해야한다.'
윤미향 사태에도 제 입장은 변함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