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들을 싸잡아 얘기하려는 것은 아닌데,

최근 쿠팡 사태를 보면 느끼는 게 참 많네요...

회사에도 맨날 출근할 때 쿠팡 택배 상자 끼고 들어오는 사람들이 있는데,

젤 많이 쓰면서 욕도 제일 많이 하더군요...

저희 집도 애들 우유부터, 반찬, 고기, 장난감 등등 많이 쓰고 있고,

와이프도 쿠팡 와우 가입도 되어있는데... 

걱정도 되고 우려도 되지만, 

좀 과장 보태서 쿠팡 없었으면 코로나 지금처럼 

견뎌 내기도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다른 나라들에 비해 배달 문화가 발달되어 있다는 것도, 

코로나를 이기는데 큰 힘이 되었던 것 같아요.

아무쪼록 쿠팡의 다른 물류센터는 별 일 없이 지나가고, 이번 일을 계기로 

그간 문제 되었던 게 잘 해결되길 빕니다.

쿠팡 뿐만 아니라 배달업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입니다.

아래는 코로나 극복하자는 메세지를 담은 영상입니다...

다들 힘내시고 잘 극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