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매체는 황 목사의 부인 조모씨를 인용해 '길 할머니가 매달 받던 지원금이 다른 계좌로 빠져나갔으며,
이를 알게 된 조씨가 손 소장에게 해명을 요구하자 손 소장이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됐다'는 취지로 보도했다.
그러나 A씨와 B씨는 오히려 황 목사 쪽에서 지속적으로 길 할머니의 돈을 가져갔다며 반대 주장을 폈다. A씨는 정의연의 정신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시절인 2013년 쉼터에 채용돼 최근까지 일했다. 모 입주간병업체 소속인 B씨는 2013년부터 작년 말까지 길 할머니를 돌봤다.
A씨와 B씨의 말을 종합하면, 황 목사는 매주 한 차례 마포 쉼터를 찾아 30분에서 1시간가량 길 할머니를 만나고 돌아갔다. 평소에는 혼자 오다가 지난달부터는 아내 조씨와도 함께 왔다고 한다.
A씨는 "길 할머니는 항상 주머니에 현금이 없으면 불안해하셨다. 그래서 늘 양 호주머니에 현금을 채워 놓으셨다"며 "그 돈을 아들이 일주일에 한 번씩 와서 거의 다 가져갔다"고 말했다....연합뉴스 https://news.v.daum.net/v/20200620045812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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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짱공유 접하고 가입한 게 작년 7월입니다.한 달만에 조국 사태가 터져서 게시판이 난리도 아니었습니다.정치, 사회, 역사 등에 관심이 있는 터라 글도 쓰고 댓글도 열심히 달았습니다. 지금도 그러고 있죠.알바, 개.돼지 등 온갖 음해에 시달렸읍니다. 뭐 그건 그렇고조국 사태에도 저는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의혹이 있으면 밝히고 죄가 드러나면 처벌 받고 사퇴할 일이 있으면 사퇴해야 한다.'조국이란 사람, 가족들이 정말 의혹처럼 파렴치한 사람들이라면 저부터 쌍욕을 퍼붓겠다고 했습니다.얼마 전 정의연 의혹이 터지고도 똑같이 말했습니다. 제 생각엔 변함이 없습니다.
자칭 보수, 합리적 보수, 중도라 운운하는 냥반님들?도대체 왜 이런 글은 안 퍼오시나요? 그렇게나 합리적인 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