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은공..사는사...
돌아가신분 앞에 두고 쉬운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밝혀진것 없으니 성추행으로 단정짓지 말라는 분들..
손바닥으로 눈만 가리고 하늘이 없다고 하는거랑 뭐가 다른가요...
고인의 평생의 행보를 보았을때...
정말 부당하고 억울한 처사가 있었다면 이렇게 허망하게 돌아가실 분은 아니시죠.
그정도만 보더라도 저는 충분히 (정황상) 어느정도 결론은난 얘기가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고 박원순 시장님의 장례를 서울특별시장으로 치루는건 오히려 고인을 욕되게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쟁점화 되는걸 돌아가신 본인도 원치 않을겁니다.
지지자건 아니건 간에 이일때문에 상처받는분들 많을꺼라고 생각됩니다.
그냥 조용히 가족장으로 치뤄서, 우선 돌아가신분은 편히 보내드리고 추후의 일들을 논의 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