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고용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지난달 신규실업자도
60만명을 돌파해 같은달 기준 10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이날 통계청의 구직기간별 실업자 통계에 따르면 지난 7월 구직기간이 3개월 미만인 이른바
'신규 실업자'는 1년 전보다 7만3000명 늘어난 60만6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달 기준으로 2010년(66만1000명) 이후 10년 만에 가장 많은 수준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5&aid=0004399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