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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전 장관이 "당시 고려대 입시는 어학 중심이었고 논란이 된 논문은 제출되지 않았다”고 밝힌 직후
고려대에서 '증빙목록'이 확보됐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조 전 장관에 대한 비난은 겉잡을 수 없이 커졌다.
고려대 역시 제출 서류 자체는 보존기간(5년)이 지나 폐기했기 때문에 제출이 됐는지 여부는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일부 언론의 단독 보도 이후 이는 기정사실화 됐다.
이후 조 전 장관의 해명이나 고려대의 해명과는 별개로 이같은 내용이 알려지자
고려대에서는 조씨를 퇴학시키라는 운동도 벌어졌다.
하지만 황당한 것은 이날 검찰이 스스로 "정 교수의 컴퓨터에서 발견된"이라고 밝히면서
사실상 그간 고대에 확보했다는 사실자체가 틀렸다는 것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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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https://www.ajunews.com/view/20200814181526553
예전에 관련된 글을 게시판에 쓴 적이 있었는데 그 내용이 법정에서 밝혀졌습니다.
검찰의 일방적인 주장과 거짓까지 섞인 내용을 받아쓰기 했던 언론들과
거기에 낚여서 파닥이던 냥반들 다 어디가셨나요?
얼마 전 2020년 5월 12일에 작성했던 글입니다.
https://www.jjang0u.com/board/view/pes/14976359?tci=24092092#comm_240920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