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https://news.v.daum.net/v/20200819114242594
기사 중 일부 발췌
"5·18 민주 영령과 광주 시민 앞에 이렇게 용서를 구한다"며 "부끄럽고, 부끄럽고,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
너무 늦게 찾아왔다. 벌써 100번 사과하고 반성했어야 마땅한데, 이제야 그 첫걸음을 떼었다"
김종인씨 거 알만한 냥반이 이런 식으로 보여주기 퍼포먼스만 하면 그게 먹힐 거라 생각하나?
순서가 잘못됐어도 한참 잘못됐지요.
5.18 망언으로 제명한다던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전 의원들에 대한 건 어떻게 쏙 빼고 사과를 할 생각을..
그 사람들 제명한다고 질질 시간만 끌다가 위성정당에 파견도 보내면서 할 거 다 해놓고
이제와서 그런 일 없었던 것 마냥 쏙 빼고 무릎만 꿇고 사과하는 척만 하면 다랍니까?
그리고 이제와서 전광훈 모른 척 하면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갈 거라 생각하는 건가?
혹은 본인이 한 일이 아니라고 '난 모르는 일'이라며 모른 척?
널리고 널린 게 기사, 영상 자료들인데 그냥 상관 없는 척 하면 끝나나?
이 냥반들은 부끄러움을 몰라.
작년 2019년 11월 20일 죽음을 각오했다던 황교안 단식 기사 중
전광훈 목사와 손 잡은 황교안
자리를 이동하는 과정에서, 황 대표는 인근 천막에서 문재인 대통령 하야 집회가 열리는 현장에 방문해 잠시 동참하기도 했다.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를 이끄는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은 현장에 함께한 황교안 대표를 향해 "왜 이렇게 늦게 오셨느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마이크를 잡은 황 대표는 "제가 죽기를 각오하고 단식 투쟁하기 위해 나왔다"라며 "같이 있든지 옆에 있든지 멀리 있든지 모든 마음들 하나로 모아서 이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반드시 함께 막아낼 수 있도록 더욱 힘내길 간절히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는 "제가 단식하는 게 며칠이 될 지 모르겠다"면서도 "그렇지만 정말 죽기를 각오하고 싸우면 못 이기겠느냐, 우리는 이길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함께 이길 수 있도록 저도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라며 인사했다. 현장에서는 전광훈 목사의 '만세' 소리에 맞추어 황 대표에게도 '만세'가 쏟아졌다.
오마이뉴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588873&CMPT_CD=P0001&utm_campaign=daum_news&utm_source=daum&utm_medium=daum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