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가 질문한 내용입니다
첫째 아무리 선하게 살고 십계명중 8~9개를 지키고 살아도 예수를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가고 10계를 다 어겨도 회개하고 예수를 믿으면 천국에 간다는 개신교에서 제일 중요하게 가르치는 믿음입니다. 만약 신이 있고 그신이 인간을 사랑 했다면 그신은 중동쪽 사람들만 사랑한건가? 왜 18세기 이전 한국 사람들은 강제 지옥행 인가?
- 로마서1~2장에 보면 복음을(그리스도를) 들어본적없는자들은 본능대로 살았나, 양심과 도덕적으로 살았나로 판단해 심판한다고 나옵니다. 하지만 그들이 구원받는것은(천국가는건)힘듭니다. 왜냐면 예날사람들은 각 지역의 종교에 대해 자유로울 수가 없고 종교중에는 음란하고 타락한 종교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이죠.(가톨릭(특히중세시대의), 힌두교, 이슬람, 아즈텍문명의종교, 고대의 바알신(바벨탑), 심지어 한국의 유교(여성탄압, 노비탄압 등등)
둘째 원이라는 하나님의 뜻 내가 하나님을 믿어도 안 믿고 지옥에 가도 하나님의 뜻 총에 맞어 죽어도 운좋게 살아도 살았는데 식물인간이 되도 하나님의 뜻이거 완전 무적싸이코논리 같네요
- 하나님의 뜻 아닙니다. 네번째 질문에 좀더 자세히....
셋째 성경이 절대적인 책이라면 돼지고기는 왜 먹죠? 그외에 많은 거지 같은 글들이 있지만 돼지고기는 부정한 음식이니 레위기인가 써있던데..
- 구약시대의 예배는 제사였습니다. 양, 비둘기가 대표적인 제물들인데 그 제물들을 자기 자신을 대신하여 죽임으로써 자신의 죄를 속죄하는 거죠. 대신 죽어가는 죄없는 제물들을 보면서 지난날을 회개하는 것이죠. 그런데 예수님이 오셔서 나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우리는 더이상 제사도 제물도 필요가 없어지고 하나님(예수님)께 기도할 수 있는 길이 열린거죠. 이 과정에서 제물로 사용할 수 없었던 짐승(부정한짐승) 뭐... 비늘없는 물고기, 갈라진 발굽을 가진짐승, 파충류 등 이런것에 대한 규제? 가 풀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부정한 짐승들은 더러운것들이 많죠. 끝까지 익혀먹지 않으면 탈 나는 것들.
넷째 신은 자기 모습을 본따 만들어 사랑한다고 합니다. 인간으로써 상상하기 힘든 범죄라든지 어린아이를 향한 범죄라든지 이런것도 신의 뜻이라는데 진심 싸이코 같은 사람이 컴퓨터 시뮬게임하면서 이런 범죄저질러 볼까 저런 범죄 저질러 볼까 실행하는거 같잖아요? 그런 사람을 믿고 따른다고요?
- 하나님의 뜻이 아닙니다. 잘 모르는 기독교인들이 아무렇게나 떠들고 다니는 거죠. 하나님은 자신의 형상대로 사람을 만들었고 신이 만든 피조물중 가장 사랑받는 존재가 됩니다. 그런 이유로 인간들한테 자유의지를 줬죠. 하나님은 타인이 말하는 전도를 듣고 믿음을 가지며 도덕적으로 살아가길 원하는데 그 자유의지를 갖고 범죄하면 심판이 있을 뿐입니다. 예수를 믿어도 예외는 없죠. 그렇다면 회개하면 되나? 그렇습니다. 허나 말 뿐인 회개가 아닙니다. 누군가에게 피해를 입혔다면 마땅히 그 몇배로 보상을 해줘야지요.(예수님을 만나 회개하고 자기가 갈취햇던 제물들의 몇배를 보상한 '삭개오' 이야기) 평생을 회개하며 살아야 하는겁니다. 그래서 죄 짓지 말라는 겁니다. 딴소리하는 놈들은 기독교 제대로 모르는 것들입니다. 뭐 그런 목사들도 많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