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지율 소폭상승

정_그렇다면 작성일 20.08.20 11: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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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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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민주당 지지율 반등…코로나19 재확산 영향"

기사입력 2020.08.20. 오전 9:30 기사원문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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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조사…문대통령 3주만에 상승, 민주당도 선두 회복

 

집회로 일부 통제된 광화문
8월15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보수단체 집회[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재확산하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하락세를 멈추고 동반 반등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급격히 확산하는 코로나19와 그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되는 보수단체의 광화문 집회가 지지율 변화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됐다.

리얼미터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전국 유권자 1천5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전주보다 1.8%포인트 오른 45.1%로 집계됐다. 3주 만의 상승이다.

부정 평가는 0.3%포인트 내린 52.3%였다. 모름·무응답은 2.6%.

지역별로 충청(51.5%·12.1%p↑), 부산·울산·경남(46.6%·9.7%p↑)에서 올랐고 대구·경북(21.5%·16.9%↓)은 크게 하락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44.6%·8.7%p↑), 50대(46.5%·5.8%p↑)에서 올랐고 30대(48.1%·5.2%p↓)에서 내렸다.

 

[리얼미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이 전주보다 4.1%포인트 반등한 38.9%를 기록해 0.8%포인트 오른 37.1%의 통합당을 근소한 차로 다시 앞섰다.

두 당의 격차는 1.8%포인트로 오차 범위(95% 신뢰수준에서 ±2.5%p) 안이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국면 이후 처음 통합당에 지지도 역전을 허용한 바 있다.

통합당은 광주 전라(17.5%·3.4%p↑)에서 상승했지만 충청(32.7%·4.5%p↓), 부산·울산·경남(41.0%·4.0%p↓)에서 하락했다.

리얼미터는 "정부 여당의 코로나19 방역 대응이 민주당 지지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며 "통합당은 광화문 집회와의 연관성이 제기되면서 지지율 상승세가 발목 잡힌 모양새"라고 설명했다.

 

[리얼미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조사는 TBS 의뢰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지지율 떨어지면 알아서 지지율 올려주고 보기 좋네요!!

그와중에 대구경북만 지지율 하락이 눈에 뛰네요!!

 

통합당은 광주 정책이 효과를 보는것인지 좀더 지켜봐야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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