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간 포털에서 가장 많이 본 기사가 된 서울대생 박근혜 사과문.
사실은 세월호를 비하하는 글임.
그런데 조중동이 올린 '전문'에는 세월호 비하 내용이 빠져 있음.
신뢰도가 급하락하니까 뺀 것 같음.
(삭제된 문단)
"세월호 참사 때 머리하다 늦었다고 욕했었는데, 공무원이 총맞고 불타 죽어도 대통령은 쳐잤다는 거 듣고 원래 대통령은 깨우지 않는 걸 알았습니다. 그리고 4년이 지나도 아무 것도 안하는 거 보고 세월호의 진실이 아무 것도 없다는 걸 알았습니다. 미안합니다."
일베화된 대학교 커뮤니티
마치 한 몸처럼 조작하는 조중동
특정기사를 너무 오래 띄우는 포털
총체적 난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