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업무상 자주가는 건물이 있어요.
서울에 있지만, 사람이 많은 도심과는 거리가 있어서
그 건물 밖에선 생수 한병 살려고 해도 10~15분은 걸어가야 되요.
그 건물 안에있는 편의점과 식당이 사실상 독과점 이에요.
그러다보니, 흔히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요
음료수, 과자, 라면 등의 가격은 시중가보다 최소 20~25%이상은 비싸며
최근에 불고기 도시락은 한번에 700원을 올렸어요.
인상율이 대략 21%정도
상주인원은 물론 외부손님들까지 꼬우면 먹지말라지요.
거기 입주할려면 외부 사람은 안되고
무조건 건물주나 사장빽 없으면 안된다고
오래 있던 사람은 말하네요.
사실상 독과점을 무기로 품질과 양 서비스는 다운시키고
가격은 엄청나게 처올린건데
이걸 어떻게 봐야할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