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기어이 다과모임..중랑 능력교회 집단감염, 20명 확진

심의 허준 작성일 20.12.30 20:24:58 수정일 21.02.09 12: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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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 능력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28일 하루 새 14명이 나왔다. 해당 교회에서는 성탄절인 지난 24~25일 교인 30여명이 소모임을 가지는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29일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 발생 현황을 설명하면서 능력교회 집단감염에 대해 "역학조사에서 교인 5명이 함께 숙식했고, 지난 24~25일엔 30여명이 지하 1층에서 다과를 포함한 소모임을 가진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https://news.v.daum.net/v/20201229124415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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