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자영업자의 눈물을 안 닦아주고 지가 쳐 우는가?
고민정의 글을 생각하면 민주당을 이해할 수 있다
"돕는다는 것은 우산을 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비를 맞는 것"
민주당식으로 눈물 흘리는 사람을 돕는 방법은
눈물 짓게 하지 않거나 눈물을 닦아주는 게 아니라
같이 눈물을 흘려주는 거다
그래서 정세균이 저렇게 눈물을 흘려 돕고 있는 것임
다만 차이가 있다면
자영업자들이 길바닥에서 울고 있을 때
정세균은 자기 50억짜리 부동산 위에서 울고 있다는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