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분류작업 이젠 택배사 책임

GitS 작성일 21.01.21 12:5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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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기사 중 캡쳐

 

당초 19일 오후 열린 제5차 회의에선 분류작업의 책임 소재 문제를 두고 노사 간 의견이 엇갈려 합의가 결렬됐다. 

전날 재개된 협상에서도 일부 택배사가 난색을 표현해 결렬 직전까지 갔으나, 민주당과 국토교통부가 노사 양측을 

설득한 끝에 분류작업 책임을 합의문에 명시하는 방향으로 21일 새벽 합의가 이뤄졌다.

 

중략..

 

이번 합의를 이끌어온 우원식 민주당 민생연석회의 수석부의장은 “합의기구에 참여하는 모든 주체의 노력이 있었지만, 

특히 과로사대책위(택배노조)와 택배사가 양보해가며 타협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1차 합의안을 토대로 추가 과제에 대해서도 충분히 토론하면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일보 https://news.v.daum.net/v/20210121115816093

 

 

정부, 민주당의 설득과 노사 양측의 타협으로 합의가 이뤄졌다는 내용입니다.

 

택배비가 오르게 될까 하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저는 택배비 올려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핸드폰으로 손가락 까닥까닥 주문만 하면 거의 하루만에 집앞까지 가져다 주는 비용 치고는 너무 저렴하다 생각합니다.

 

오른 택배비가 택배 기사분들과 분류작업 근로자분들에게 더 많이 돌아간다면 이번에 이룬 합의가 더 뜻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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