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https://news.v.daum.net/v/20210316090906688
어제 김종인 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국민의당 원내대표 권은희 의원이 오늘 발언한 내용입니다.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16일 비례대표로만 5선을 지낸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본인이 비례로 국회의원을 한 것은 토론을 피하기 위한 방법이었나"라고 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전날 김 위원장의 발언은 굉장히 모욕적인 말씀이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본인이 비례로 계속 국회의원이 되신 상황인데 그렇다고 한다면 본인이 비례 국회의원을 하신 것이
각종 토론을 피하기 위한 방법이었느냐"며 "그런 개인적 경험에 기초하신 그런 발언을 하신 게 아닌가,
이 정도밖에 지금 추측이 되지 않는 상황이다"라고 했다.
뉴스1 기사 발췌 / https://news.v.daum.net/v/20210316091648982
예상대로 야권의 단일화가 시간이 지날수록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두 후보 모두 야권 단일화를 꼭 이루고 당선되겠다고 선언했었는데,
단일화의 세심한 부분으로 들어가서는 역시나 마찰을 빚고 있고 서로 감정이 격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오세훈 후보가 안철수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안철수 후보가 쉽사리 단일화 조건에 합의하긴 어려워 보입니다.
19일까지 단일후보를 내겠다는 입장이지만 현재의 상황으로는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 오후 5시 30분부터 안철수, 오세훈의 TV 토론회가 있습니다.
팝콘을 준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