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파심에 주제넘는 헛소리하겠습니다. 기분나쁘시면 죄송합니다.
신고 주시면 달게 받겠습니다.
오세훈/박형준 쪽이든 박영선/김영춘 쪽이든 양쪽 다 선거 결과에 대해서 승복하고,
선거 결과에 대해서 제발 선거조작설 뇌피셜써서 꼴통되지 맙시다.
<박영선/김영춘 지지자 분들>
언론의 불공정 보도요? 그것도 어차피 정치인들이 다 이겨내야했던 조건입니다.
180석 가지고 그동안 뭐했습니까? 그리고 가짜 뉴스 신고센터 아직도 있잖아요?
언론의 불공정 보도가 있어도 표심 잡는 건 어차피 정치인들의 몫이에요.
불공정 보도도 다 예상하고 싸웠어야 합니다.
<오세훈/박형준 지지자분들>
반대로 오세훈 또는 박형준이 ( 만약에 ^^ ) 졌다고 해도 선거조작살 뇌피셜 쓰지 맙시다.
김어준이랑 똑같은 오류 저지르고 싶나요? ㄷ댁들이 싫어 하는 털보랑 동급으로 취급 받고 싶어요?
민경욱이 지금 그짓하고 있어요.
그리고 여론은 언제나 바뀔 수 있다는 거 여러번 경험했잖아요?
21대 총선에서 경험했잖아요?
극우꼴통 유튜버들이 극우 코인에 눈멀어서는 “사전 투표 하지 말라 이래라 저래라 ”선동했죠?
민주당 180석에서 15석 정도는 국짐당 꼴통극우 유튜버와 518/세월호 망언한 정치인들이 만들어 준거 기억하잖아요?
18대 대선에서도 이미 경험했잖아요? 막판에 이정희가 토론 나와서 박근혜를 아주 후들겨 패니까,
불쌍하다, 분하다라는 불안감에 박근혜 지지세력 결집된 거 기억하시죠?
그렇다면 현재 여론조사에서 지고 있는 쪽이 지지세력 결집이 강할까요? 아니면 이기고 있는 쪽이 강할까요?
당연히 불안한 쪽이 더 강하고, 투표율도 더 높겠죠.
투표함 까는 당일까지 아무도 모르는 겁니다. 정치인들이 하는 행동과 말 하나에 지지율은 어차피 계속 흔들려요.
제 생각에는 선거는 끝까지 가봐야 아는 겁니다.
물론 여론조사 결과처럼 저도 막판 반전은 없을 거라 예상합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