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 https://news.v.daum.net/v/20210401204646631
거의 모든 국민들이 바로 알아봤던 김학의를
모든 검사들에겐 절대 알아차릴 수 없어야만 했던 ‘검사동일체의 원칙’이 궁극에 다다랐던 사건.
어디서 어떻게 정보를 얻었는지 새벽에 몰래 해외 도피하려던 김학의를 출국금지 시켰던 일.
결국 김학의를 놓아주지 않았다는 게 빌미가 되어 당시 관계자들을 지금에 와서 기소하는 일이 벌어지네요.
참으로 정의로운 ‘검사동일체의 원칙’이 아닐 수 없습니다.
희대의 99만원 세트를 눈 뜬 장님처럼 지켜봤던 윤석열이.. 대권??
정말 볼 만 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