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윤중천 보고서 검사' 직접 수사..검사 사건 1호

GitS 작성일 21.05.18 11:5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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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https://news.v.daum.net/v/20210518105058992

 

 

먼저 ‘이모 검사’라고 표현된 사람은 이규원 검사입니다.

 

다른 매체들은 실명을 밝혔는데 굳이 여긴 왜 이모 검사라고 했는지 모를 일이네요.

 

 

공수처 1호 사건이 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특혜채용 의혹에 이어서

 

역시나 뜬금없는 사건이 공수처의 검사 사건 1호가 됐습니다.

 

 

김학의 전 차관의 얼굴은 도대체가 알아볼 수 없고 특정할 수 없기에 수사도 안 했던 검찰입니다.

 

그런데 김학의와 관련된 수사를 하고 출국을 막았던 일들로 다른 검사들을 수사하고 기소하고 있는, 

 

이성윤 중앙지검장과 이규원 검사의 기소.. 참으로 아름다운 검찰과 공수처의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의혹이 있다면 수사로 밝히고 죄가 드러나면 처벌 받아야 마땅합니다만,

 

국민들의 염원으로 어렵게 출범한 공수처에서, 특히나 관심받고 상징적일 수밖에 없는 1호 사건을

 

굳이 왜 이런 사건으로 정했는지 참 궁금합니다.

 

다른 건 모르겠지만, 아무리 검찰이라도 그들의 눈 밖에 나면 얄짤없다는 건 알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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