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10527201246145
이철희 정무수석 : "외국정상, 그것도 세계 '넘버 원'이라고 하는 미국 대통령을 속된 말로 까는데(비판하는데), 문재인 대통령이 동조할 수 없는 것 아닙니까."
이날 언론 인터뷰에 나선 김 대표 대행은 당시 자신이 "바이든(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원래 상대방을 띄워놓고 뒤로 빼간다"는 언급을 하자, 문 대통령이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 자신의 팔을 '툭툭' 쳤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자신은 이를 '그만하시죠'라는 뜻으로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은 CBS라디오 '김종대의 뉴스업'에 나와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 수석은 "김 대표 대행의 발언에 문 대통령이 난처해 하더라"라며 "제 1야당 대표의 얘기를 외면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미국 대통령 비판에 동조할 수도 없지 않나"라며 "그래서 당혹스러운 표정으로 지켜보다가 가볍게 어깨를 툭 건드리며 '이제 그만하시죠'라는 제스처를 취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현 이 ㄱㅅㄲ야 !!! 너의 발언을 외신이 보도해서 바이든 귀에 들어가면 바이든이 너한테 빡칠 거라는 생각이 안드냐?
문재인 대통령이 너 도와준 거야 이 ㄱㅅㄲ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