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씨가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제작진들과 함께
서울 한 카페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방역수칙 위반 논란을 낳은 TV조선 직원의 SNS 사진. 출처:인터넷 커뮤니티
윤석열 전 검찰총장(가운데)이 지난 29일 강원 강릉시의 한 식당에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오른쪽)을 만나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29일 강원 강릉시 강릉중앙시장 인근 감자바우 식당에서
음식점 사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윤석열측 제공
솔직히 김어준이 방역수칙을 위반했다며 언론이 난리쳤을 때 ‘뭐 저런 걸 문제삼냐’는 입장이었습니다.
심각한 법 위반도 아니고 과태료 처분에 해당하는 정도를 떠들썩하게 보도하는 행태가 못마땅했습니다.
그럼 이번의 윤석열의 방역지침 위반에 대한 언론의 태도는 어땠을까요?
다음 검색창에 ‘윤석열’을 검색하면 뜨는 검색 결과입니다.
TV조선이나 조중동, 이른바 자칭 보수언론들과 여타 언론들의 눈에는
너무나 당당하게 마스크를 벗은 윤석열의 모습은 보이지 않나 봅니다.
마치 대부분의 국민들이 알아봤던 김학의를 검찰만은 도대체 알아볼 수 없었던 듯이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