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언론 'G7 정상회담 중 스가 총리만 덩그러니' 일본 반응

김사장님a 작성일 21.06.17 10:24:46
댓글 0조회 1,493추천 4

G7 정상회담 중 다른 정상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스가총리의 사진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냥 사진 한 컷이라고도 할 수 있는데, 괜히 본인이 사람 사귀는데 서투르다고 해서 더 돌을 맞는 것 같네요. 해당 기사 댓글에는 약 1만여개의 엄청난 댓글이 달리고 있었습니다. 반응은 주로 영어 커뮤니케이션력이 부족하다. 스가총리는 일본어로도 소통을 못 한다. 일본 총리들은 원래 이랬고 아베가 대단했다는 향수론까지 등장했습니다. 

기사와 반응입니다. 


 


 

<일본언론 보도내용>

G7 정상회담 중 덩그러니. 스가 총리의 [거리] 에 비판과 동정.


 

13일까지 영국 콘월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서미트) 정상회의는 스가 요시히데 총리에게 처음 있는 대면 국제회의로, 존재감 발휘도 과제가 됐다.


 

정상끼리나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과의 기념 촬영 등 관련 행사의 영상에서는, 다정하게 환담하는 구미의 정상들의 그룹으로부터 거리가 있는 스가 총리의 모습이, 트위터등에서 화제를 불렀다.


 

수상은 정상회의 폐막 후인 13일 오후, 동행 기자단에게 [(자신은) 처음부터 (친하게) 사람과 사귀는 것은 서투른 편이지만, 모두 목적은 같기 때문에, 힘들이지 않고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서밋에 나왔는데 매우 가족적이었다.

팀의 한 사람으로서 환영받았다]며 성과도 강조했다.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된 것은, 11일의 사진 촬영.


 

연례 G7 정상들의 기념촬영 후 미국 바이든, 프랑스 마크롱 두 대통령 등이 어깨를 맞대고 이야기를 나누며 이동한 데 비해 스가 총리는 묵묵히 뒤돌아서는 모습.


 

엘리자베스 여왕과의 기념촬영 이후에도 여왕을 둘러싸고 환담하는 영국 존슨, 독일 메르켈, 캐나다의 트뤼도 총리 등과 스가 총리 사이에는 거리가 있었다.


 

트위터상에서는 [국제적 고립감이 있다] [따돌림] [일반인과 달리, 수상의 행동거지는 비판의 대상] 등이라고 비아냥거리는 소리가 높아졌다.


 

한편에서는 [자신이라면, 이 그룹에 파고드는 것은 무리] [아는 사람이 없는 첫 국제회의에서의 고립은 어느 정도 어쩔 수 없다] 등, 동정의 코멘트도 전해졌다.


 


 

 

92d11ddf6ad5cf60208b670bd9db76e6_106927.jpg

 


 


 


 


 


 

<야후재팬 반응>


 

gouki **** 63940/7376

스가 씨는 완전히 국내형 인간이기 때문에 이런 외교의 장에서 어색하겠지. 영어도 아마 완전 못할 테고. 영어를 못하는 이상 각국 총리와 애드리브로 대화하는 것은 무리.

반대로 아소 씨나 아베 씨는 영어를 그럭저럭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외교 장소에서는 애드리브가 효과가 있다. 총리라는 입장상 외교는 따라다니기 때문에 본래는 영어를 그럭저럭 할 수 있고 외교의 장에서 직접 회화를 할 수 있는 인물이 바람직하지만, 그러한 인재는 자칫 내정에 어두운 경향이 있다.

이상적으로는 내정에도 외교에도 강한, 그러한 인재가 수상으로서는 적임. 영어를 할 줄 알고 경제정책에 밝으며 과학기술과 IT에 정통한. 그런 인재가 총리가 되었으면 해.  

 

 

∟m053y**** 4310/183

존슨 총리가 "요시! 웰컴"이라고 말하는데도 완전 무시하는 영상을 보고 정말 실망했어. 대답이 없자 존슨 총리는 의아한 얼굴로 스가를 보고 있었다. 전문적인 회화가 안 되는 것은 좋다고 해도, 기본적인 인사조차 못한다니, 솔직히 지금은 초등학생이라도 웰컴의 답장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해.

 

 

∟520**** 4209/259

굳이 혼자 다 할 필요는 없어. 할 수 있는 사람에게 맡기면 돼. 근데 소통만큼은 별개. 총리라면 역시 외국 인사를 많이 만날 기회가 있고 신뢰와 국익을 얻을 기회가 있는 것이니 최소한의 영어 대화는 가능했으면 해. 오히려 영어 실력을 의원 자격의 하나로 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마저 든다.

 

 

∟iyami 3478/192

스가씨를 보고 있으면 패키지 여행단체로부터 미아가 되어 도로 제자리로 끌려온 노인으로 보인다.

 

 

∟otg**** 882/79

스가 같은 노인이 일본의 톱이 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이상해. 영어 하나 못해도 으쌰으쌰 띄워주고 니카이 말 잘 들으면 총리니까. 의원들 만으로 총리 결정하다니(*일본은 간선제) 방법이 낡았다. 미국 같은 전 국민 투표형으로 해야 돼.

 

 

∟gre**** 225/12

뭐랄까, 정치가는 세습이거나, 현지의 부자나 지주거나, 괴짜 정도가 아니면 목표로 하는 사람은 없는 것이 아닐까요. 수입도 불안정하고, 솔직히 다른 일은 못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단적으로 연봉이 높다고 하지만, 저라면 가성비가 너무 나빠서 절대로 하고 싶지 않아요. 우수한 인재가 정치가를 지향하지 않기 때문에 고이즈미 같은 엉뚱깽뚱하고 말투만 훌륭해 보이는 잔기술만 연마하는 소인배 정치가 투성이가 되겠지요. 

일 잘하는 사람이 저 세계에 들어가면, 주위의 말 꼬투리 잡기나 비효율적인 것에 싫증이 나서 절대 그만 둘 거예요.

 

 

∟m03**** 369/65

일반적인 민간기업이라면 고독한 사람이 있어도 문제가 없지만, 정상회의, 그것도 G7이라면 그렇게는 안 되지. 잘못하면 모두로부터 깔보는 대응을 당한다고. 스가 총리는 외교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어. 외교면에서는 아베 총리가 더 적합했다고 생각한다. 트럼프 대통령과도 좋은 관계를 느끼고 있었고.

 

 

∟tel**** 196/24

원래 일본어로도 커뮤니케이션이 부족한 사람. 그리고, 국민의 대표인데도 경칭을 붙이지 않냐는 의견도 있지만, 주권자는 국민이며, 그에 알맞은 인물이라면 자연스럽게 경칭이 붙는 존재가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다나카 가쿠에이 등은 지금도 경칭을 붙여 부르는 사람이 많다. 그것이 붙지 않는 것은 결국 스가가 그 정도의 평가, 평판을 얻은 것이죠.

 

 

∟テリマカシ 172/13

G7멤버 중 영어를 못하는 것은 스가씨 뿐. 그것이 고립감을 깊게 한 것은 상상하기 어렵지 않아. 이번에 확대 멤버로 불렸던 3국 정상에서도 나머지 국가원수는 문재인뿐이었다. 그렇지만 한국 원수와의 사이에 만일 말이 통하더라도, 말할 내용이 없으니까. 그 나라가 적극적 행동을 취하지 않는 한 한일관계의 개선 전망은 제로니까.

 

toj ***** 44212/3971

이 한 장의 사진은 차치하고 

몇몇 동영상에서 존슨씨나 메르켈씨로부터 첫인사에서 '환영합니다' 같은 인사를 들었는데 무시하고 대답하지 않는 건 어떨까? 커뮤니케이션하기 어렵다고 생각되어도 어쩔 수 없다.

 

 

∟gbu**** 3143/98

원래 사교적이지 않으니까. 비록 영어를 할 수 없어도, 웃는 얼굴이나 제스처를 교환하는 것만으로도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지만. 요점은 이 사람은 전혀 사교의 장에는 적합하지 않다. 자신의 영역에서 힘으로 말하는 타입.

 

 

∟shin*** 2898/192

미안하지만 궁상이지! 일본은 어느 정도 잘 나가는 나라지만, 어딘가의 초소국 대표같은 느낌이야. 역시 멋도 중요해. 그리고 적어도 간단한 일상회화 정도도 영어로 말할 수 없으면, 국제회의에서 통역이 붙어 있지 않으면 있을 곳이 없네! 복잡해진다.

 

 

∟ott**** 2941/268

역시 그 트럼프와 논쟁한 아베 씨가 전임자이기 때문에 더 비교가 되네. 별로 아베 씨는 좋아하지 않지만.

 

 

∟sin**** 2204/290

아베 총리, 외교력은 있었지? 일본총리는 코이즈미상 이전에는 이런 인상이었지만, 그 후로는 비교적 커뮤니케이션력이 있는 사람이었다고 생각해. 오랜만에 옛날 그대로의 일본 수상이 되었네.

 


 

∟san**** 1802/236

트럼프와 시진핑 사이에 있어도 아무렇지도 않았던 것은 아베 씨 진짜 굉장했네. 완전 미쳤다 미쳤어. 

고노 씨처럼 영어가 유창한 세대가 나오는 게 기대되네. 

스가씨는 좋든 나쁘든 마이 페이스구나.


 


 

∟匿名 625/23

영어가 서툰 것도 물론 아쉽지만, 그 이상으로 표정이나 제스처나 분위기로서 가능한 수준의 의사소통조차 전혀 하지 못하는 것에서 스가 간사장의 사람으로서 압도적인 수준 낮음을 느꼈다. 우호적, 친근함, 상냥함, 밝음, 유머 하나라도 있으면 그렇게까지 고립되지는 않을 텐데 했는데. 이 사람은 정말 하나도 없는 사람이었어. 이제 힘으로 G7 따위에 동참할 나라가 아니라는 현실을 그 비참한 총리의 모습으로 보게 된 느낌이야.

 

 

∟wag**** 507/15

옛날의 나카소네는 구미의 수뇌에게 들어가도 존재감 있었어. 몸집도 컸고 신장도 컸지. 유럽인 같은 얼굴. 기념촬영에서는 앞줄 중앙, 레이건 옆이었어. 스가씨는 전파상 아저씨같다. 정치가로 보이지 않아.

 

 

∟tak**** 321/8

당연하지만, 일본국민의 대표로서 참가하고 있으므로, 개인의 실례뿐 아니라 일본국민이 실례를 한 것이기도 하다.

 

 

∟luc**** 249/4

G7개최 전, 스가씨의 일이니까 담소하는 그룹에서 벗어나 덩그러니 있는 거 아냐??라고 생각하고 있었더니 정말로 덩그러니 웃지도 않고, 한심해졌다. 

역시 일국의 재상으로서 이런 자리는 잘 못하는 사람이니까 라든가 하는 이유로 도망가지 않았으면 했고. 이런 외교의 장이 있는 것을 알고서 수상이 된 거지, 라고 생각했어. 

잘 못한다면 애초에 수상이 되는 게 아니야. 뭐, 스가씨 입장에서는 추대되어 수상이 되어 버린 건지도 모르지만.

 

 

∟さか 264/10

사진 촬영, 다음의 장소에 걷고 있을 때, 차를 마시는 등의 사소한 순간에, 통역 없으면 이야기할 수 없는 경우는, 담소에 낄 수 없어서, 꽤 괴롭다고 생각해. 회의 자료나 프로그램은 전부 영어로, 두꺼운 문서. 일본외무성? 등의 어학전문인 분이 전부 번역해서 보내 드리는 걸까? 밤샘 느낌일지도.

 

 

∟mai**** 140/5

원래 아베나 아소는 엉망진창이라고 했지만, 해외 정상 사이에서는 꽤 지명도가 있었으니까. 특히 아베는 장기 집권으로 정상 중에서도 고참이었거든. 이러면 좀 해외 정상들 사이에 섞여도 나름 보기 괜찮았고. 

스가는 역시 해외에서 논쟁할 수 있는 그릇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관료 상대로 힘을 과시할 수는 있었겠지만. 뭐 둘 다 필요한 능력이긴 하겠지만, 자신의 능력이랄까 특성을 자각하는 것도 중요해. 안일하게 총리를 목표로 해서는 안 되지.

 

 

∟mak**** 149/4

적당히 자신의 그릇을 인식하고 총리직을 사퇴하는 것입니다. 간단한 영어로 인사 하나 못 하는 거 알고 있었어.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당신은 일본의 대표로 가장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개망신은 한 번만! 제발요 진짜.

 

 

∟tim****  167/7

일본은 똑똑하고 선견지명이 있는 사람이 수상이 되는 게 아니니까. 자기 선거구 말고는 아무래도 상관없어. 해외처럼 한 나라의 주인을 뽑는 일은 국민선거로 하면 좋겠다. 스가보다 그 근처에 있는 할아버지 쪽이 아직 말주변이 좋은 것 같아. 

 

 

∟gat**** 184/5

구석에서 굳어있다니, 이러면 1년차 대학생이나 1년차 사회인이잖아. 제대로 좀 해줘.

 

 

∟ske**** 226/42

아베 씨는 외교에 있어서는 훌륭했다고 생각해요. 미국인이나 캐나다인이나 북유럽, 남유럽의 친구는 아베라고 하면 마리오! 라는 호의적인 느낌이었고. 

트럼프와 골프를 친 것을 아는 스웨덴인(트럼프 지지자)도 있었다. 아베 씨는 일단 그림은 되는 인물인 것 같아. 웃는 얼굴도 자연스럽고요. 스가씨는 옛날 기질의 일본인 중에서도 더 오래된 타입이겠지. 각각 장점과 단점이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mjp ***** 34724/4759

한 장의 사진만으로는 뭐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만, 코멘트에서도 사람 사귀는 것에 서투른 듯한 발언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사실이겠지요. 총리로서는 앞에 나서는 타입이 아니면 세계에서 두고 갈 거예요. 빙빙 돌려 말한다거나, 받아 들여졌다거나 말하는 사이 리더로서 실격이지요. 

 


 

∟apc 276/37

아베 씨는 사진 촬영 시에도 중심에 진을 치고 상당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었지만, 예로부터 일본 총리는 구석에서 존재감 없이 있는 경우가 더 많았어.


 


 

∟cdm**** 268/43

일본인의 발언력, 코멘트력은 어떨까요. 여러분도 짐작이 가실 겁니다. 순간적으로 소감을 요구받으면, 문제가 되지 않을 적당한 코멘트밖에 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해요.

일본 사람들은 이런 게 젬병. 외국의 어린아이가 더 뼈대 있고 스토리가 잘 짜여진 발언을 하지 - 하고 감탄할 때가 있습니다.


 


 

god**** 256/71

영어가 서툴고 게다가 사교도 능숙하지 않은 수상에게, 사전의 물밑 교섭으로 「안전한 올림픽 개최 노력을 지지한다」라고 G7 각국의 찬동을 얻은 시점에서, 실은 (*스가의) 서미트는 끝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영어로 화기애애하게 이야기하는 가운데 회화에 참가하고 싶어도 할 수 없으면 약간 창피할 것이 있습니다만, 미션 목적을 달성했다면, 단지 「빨리 이 자리에서 해방되었으면 좋겠다」 정도만 생각하겠지요.

다른 정상도 사정은 알고 있고, 말도 걸지 않았을 것이므로, 상대가 말을 걸어와 허둥지둥 하는 장면이 되지 않아 「살았다」라는 게 본심인 건 아닐까요?

덧붙여서 말이 서툴러도 뭔가 퍼포먼스로 모두의 관심을 끌 수는 있겠지만, 수상은 그러한 타입과는 정 반대의 사람. .

귀국 후 그 반동으로 방구석 여포가 되지만 않으면 비판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조심'하는 게 '실수'보다는 훨씬 좋으니까요.


 


 

Giusy " ... 125/25

>> [(자신은) 처음부터 (친하게) 사람과 사귀는 것은 서투른 편이지만, 모두 목적은 같기 때문에, 힘들이지 않고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었다]....라든가

첫 수학여행에 참가한 것 같은 말을 해서는 안 되겠죠?

적극적으로 나서서 존재감을 과시해야죠.

어둡고, 눈이 죽어있고, 볼품없고, 좀 한심해.

톱을 목표로 한다면, 요즈음, 약간의 영어 회화 정도는 필수겠지요.


 


 

iga ***** 28909/3534

스가 씨 같은 사람을 총리로 앉혀야 할 만큼 일본인에게는 인재가 없나. 스가 씨 같은 사람을 일본의 대표로 G7에 참석시키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을 하면 한심해진다.  

 

 

∟gai**** 501/106

그렇다면 고노가 있지. 

1. 영어를 할 수 있고 외무대신 경험 있음 

2, 건방진 한국에 딱이라고 말할 수 있음 

3, Twitter 등도 사용하고 탈도장으로 디지털 추진 

단지, 파벌의 아소씨가 허락하지 않아. 

국민에게는 반일 헤이트를 하는 한국 킬러로서 인기가 높기 때문에 대통령 같은 직접선거라면 당선일 거야. 

니카이씨와 아소씨는 세대교체를 두려워하고 있지만, 더 이상 질질 끌면 자민당 이미지가 나빠진다. 

매스컴은 실질귀화한 한국인들의 정당인 입헌민주당을 강하게 밀고 있으니까. 인상조작에서 자민당 진다고. 80살이니까 슬슬 은퇴해서 고노 타로로 교체해 주세요

 

 

∟pip**** 386/91

평소 표정 하나 바꾸지 않고 소곤소곤 지껄이는 사람이라 이럴 줄은 간단히 예상했어. 하지만, 이렇게 되면 전혀 본보기가 되지 못하는 군요. 부끄럽다고 밖에 할 말이 없어. 전원 처음이라 어쩔 수 없다던가.. 일국의 대표로서 참가하고 있는데 그런 변명이 통합니까?? 외교관 쪽이 훨씬 사교성이 있네요.

 

 

drk ***** 27329/3836

미안하지만 영어 정도는 못 하면 재미없지, 총리니까. 

개천에서 용나는 것도 좋은데*, 초라하고 한심하다. 적어도 국민의 시선을 가지고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고장난 스피커처럼 「안심 안전」밖에 말하지 않으니까….역시 한번 자민당은지지 않으면 안되나. 여러가지 당이 섞이는 것도 나쁘지 않다...라고 생각하게 할 정도로 정치가 심해지고 있네... 

(*스가 총리는 물려받은 관료가 아니라 스스로 밑바닥에서 올라온 사람이라는 이미지메이킹이 컸음.) 

 


 

∟da7**** 684/27

백보를 양보해서 영어를 할 수 없어도 좋아. 가만히 있어도 돼. 그래도 각국 수상의 웰컴! 같은 대사에 무뚝뚝한 태도는 어떠냐고.

 

∟ant**** 421/52

그야 영어를 잘하는 게 낫지만. 당당하게 하지 못하는 사람은 총리가 되어서는 안 돼. 궁상맞고 그 자리에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 밖으로 나타나는 사람은 적어도 국가 정상에 어울리지는 않지. 때로는 흑을 백이라고 상대에게 말하게 할 수 있어야 하니까.

 

 

∟hana 515/117

외교 영어와 관광 여행 영어는 별개의 것입니다. 외교는 수상이 불의의 한마디를 해서 나라가 움직이게 됩니다. 자신이 없으면 잠자코 있는 게 좋아요.

 

 

kin ***** 20855/2888

국내에서도 리더감이 아니란 말을 듣는 사람이니까요. 하물며 선진국 리더 가운데서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을 리 없죠. 지위가 사람을 만드는 케이스도 있습니다만, 분수에 맞지 않는 지위에 있는 것은 본인에게도 국민에게도 불행한 일. 


 


 

nak ***** 16829/1883

오랜 세월 해서 익숙할 일본어 의사소통도 그토록 힘들었으니까. 

(*G7도) 그 자리에 있었다는 것뿐, 회의에 제대로 참석했었는지조차 알 수 없어. 열심히 일본어로 안전안심을 외치고 온 거 아냐?

 

 

∟おーい。ちゃぶ台 309/26

그건 가혹하지. (*국내 기자회견의) 답변도 저런 모양인데. 

해외 나가서 사교적이었다면 그건 그걸로 국내에서는 왜 대충하는 거냐는 소리를 듣겠지. 

정말 분수도 모르고 총리가 되어서 만족하는 걸까? 올림픽 후에는 뒤처리만 하고 내려오라고.

 

 

qpy ***** 14451/928

뉴스 영상에서 영국 총리와 스가 총리가 의자에 앉아 팔꿈치로 터치하여 인사한 후 영국 총리가 만나서 영광입니다 - 라고 누구라도 아는 중학생 레벨의 인사로 싱글벙글 말을 걸었는데도, 스가씨는, 거기에 전혀 무반응으로, 그를 보지 않고, 바로 정면의 카메라에 웃는 얼굴을 뿌리고 있었다.

이에 대해 영국 총리는 잠시 말없이 난처한 표정을 지었다.

즉, 조그만 인사도 의미를 모르는 거야. 의미를 알았다면, 그 쪽을 향해, 말하지 못해도 싱글벙글 웃는 것 정도는 했겠지. 아- 이 사람은 이런 인사정도의 영어회화도 못하는 바보구나 하고 부끄러웠다.

유창한 영어를 할 줄 몰라도, 일반인이 해외여행 할 때조차도, 거기 있는 나라의 인사정도는 공부해 둬요! 하물며 공용어로 된 영어예요.

이 무슨 한심한 할아버지야. 왜 이런 사람이 총리대신이지? 하고 나뿐 아니라 해외의 다른 수상들도 생각했을 거야.

 

 

∟fiv**** 1301/19

영어를 할 수 없는 이전에, 눈앞의 사람이 말을 걸면 상대를 보는 것. 모르면 모르는 대로 마음을 그쪽으로 기울이는 자세가 중요해. 평소 기자회견에서도 알 수 있지만 사람과 커뮤니케이션을 잘 못하는 사람이지.

 

 

∟dec**** 675/32

이런 남자를 모시고 있는 일본인을 각국 정상들이 어떻게 생각했을지 알만하네요.

 

 

red ***** 13698/1595

아마 영어 못하면 자연스럽게 저런 거리가 되지 않을까? 영어나 어학에 능통한 사람은 어디를 가든 대화할 수 있고 친구를 할 수 있지.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아무래도 주변과 거리를 두게 돼. 어학력 때문에 자신감도 없어져요. 어릴 때부터 더욱 영어실력을 익혀나갈 필요가 있겠지요. 

 

 

∟ymi**** 244/24

어느 정도 영어를 할 수 있다면 잡담은 할 수 있겠지만. 

일본어로도 내용이 있는 이야기를 할 수 없는 사람은 머릿속에 내용이 있는 개념이 없기 때문에 영어로도 말할 수 없지. 만일 앞으로도 정상회담 등에 출석할 일이 있다고 해도, 외톨이일 거야. 영어를 하느냐가 문제가 아니라 눈에 띄는 존재감이 전혀 없다.

 

 

mat ***** 11514/1363

보기에도 내성적인 스가 씨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이렇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지 않을까. 최대한 하려고 해도, 언어문제도 있고 무리겠죠. 이것이 일본의 실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겠지요. 

 

 

∟bum**** 196/30

영어를 할 수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야. 아마 사람들과 대화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 국민을 위해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는가, 열의가 있는가. 그게 전부. 그는 능력도, 열의도 없는 우물 안 개구리야. 한심하다.

 

 

∟cy**** 192/30

애당초 자기가 손들어서 총리가 된 건데 불쌍하다는 것도 이상해. G7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잖아. 그러한 것도 포함시켜서 일본 대표이니까... 그 정도는 예상해야 하는 거 아니야? 설마 멍하니 서밋 있다는 거 잊은 건 아닐 거고.

 

 

∟lxu**** 214/43

최근 8년간 아베 총리의 당당한 G7 주인공 같은 태도에 익숙해져서 조금 놀랐습니다. 그러고 보니 나카소네나 고이즈미 총리도 당당하고 멋있었어. 장기집권의 총리들은 모두 뛰어난 외교 감각을 가지고 있었어요. 

 

 

Ma~Sa 9915/1449

스가 씨에게 외교상 당당하게 행동할 것을 요구하는 것은 가엾은 일이야. 우선 대화를 할 수 없는데 가까이 가봤자 소용이 없고. 스가씨도 말을 걸어봐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 캐나다의 수상같이 젊고 멋있는 사람과 함께 있어도 좀 빡세고 말야.

 

 

∟**** 371/31

국내에서조차 못하는 일을 외국에서야 당연히 전혀 못하겠지. 각국의 대표자가 모두 SNS를 활용하고 있지만 그것도 못 하고. 저 노인이 할 수 있는 것은 준비된 종이를 우물우물 읽는 것뿐, 나머지는 그냥 뒤에서 일하는 스태프랑 똑같아.

 

 

∟reg**** 525/92

동정할 것까지는 없다고 생각해요. 본인은 국내에서는 '나는 일본의 총리대신이다'라고 대놓고 말씀하시니까 국외에서도, 그 기개로 당당했으면 좋겠네요! 약한 자에게 강하고 강한 자에게 약하게. 남자로서 봐서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자기 생각 정도는 제대로 가지라고요!

 

 

∟ 鬼柳 436/62

불쌍해? 일본의 총리대신이라는 분인데도, 불쌍해? 불쌍한 건 국민들이죠. 총리가 되려면 최소한 영어, 커뮤니케이션도 필수 기술로 가지고 있어야지. 한국 대통령도 있었지, 그거랑 똑같아졌어. 

 

 

∟shz**** 282/29

기껏해야 국민에게는 으스댈 수 있고, 이런 곳에서는 얌전한 거냐. 반대 아니야? 자국 국민에게는 상냥하게, 밖에서는 세게 해야 하는 거 아니야?

 

 

∟ABC**** 231/27

영어를 할 줄 아는 게 아니라 결국 평소에 비서나 측근이 만든 원고를 읽을 줄만 아는 수상... 한심하고 일본의 수치, 믿을 수 없어! 지금 당장 그만두었으면 좋겠어!! 교체교체!!!

 

 

anc ***** 5745/396

국내에서도 리더십과는 거리가 먼 아무 것도 못하는 인간이 리더십을 마음껏 발휘하고 있는 각국의 리더와 교감 가능할 리가 없을 거예요. 역대 총리들에게도 찬반이 있지만 국내외의 대응을 감안하면 현 총리는 사상 최저 레벨이겠지요.  

 

 

∟tit**** 54/70

스가 씨 개인의 리더쉽에 의문은 있다고 해도, 알지도 못하면서 각국의 리더는 마음껏 힘을 발휘하고 있다든가 쓰면 그냥 트집이잖아? 

메르켈은 이민정책 실패로 이미 끝났고 다음은 없다고 하잖아. 마크롱은 진흙탕이라 불리잖아? 캐나다의 트뤼도 역시 '젊은 것만이 장점' 같은 비아냥거림을 듣고 있고, 

현재 각국의 리더가 모두 허술한 상황이야 그러니까 좋든 나쁘든 푸틴이 존재감을 드러내버리고 있지만...러시아는 지금 국력 이상으로 영향력 있잖아. 

단순히 트집만 잡고 싶은 글을 쓰니까 영향력이 없는 거에요. 제대로 시시비비를 따져 비판하면 되는데 야당이나 매스컴도 그렇지. 정권을 탈취할 기회는 꽤 있었는데 아무것도 하지 않고 트집만 잡고 있는 걸.

 

 

∟sas**** 31/48

남의 집 떡은 오늘도 커보이는 군요. 실업률이 10%가 넘는 영국쯤으로라도 넘어가는 게 어때요? 일본보다야 낫겠지요


 


 

cnl****  5398/348

그것만을 노린 것은 아니겠지만... 그룹에 참여하지도 못하고, 논의에 참가하는 것도 아니며, 올림픽에 관해 지지를 받았다고는 하지만 25페이지 회의록 중 단 2줄! 국회에서는 「G7에서 올림픽을 지지받았다!」라고 하겠지. 이런 모습을 모두가 보고 있는데. 

국내는 말할 것도 없고, 외교의 장면에서도 상대로 쳐주지 않는 스가 총리. 정말 한심하다고 할까, 불쌍할 정도로 비참한 사진들 뿐. 이런데, 자민당 중에는 "스가"밖에 없다고? 부끄럽지도 않은가?  

 

 

tke**** 4132/372

국제사회 속에서 어필은 절대로 필요하지. 정말이지 고노씨였으면 하고 생각해 버린다. 언제까지나 갈라파고스 내각으로 해내려면 세계는 우리를 두고 갈 거야 ... 

 

 

N*Z**  2383/132

해외전송 뉴스영상을 포함해 여러 각도에서 스가 총리의 영상을 보았다. 해외의 스가 총리 국제무대 데뷔 논조도 읽었다. 일본 국내의 논조조차 이런데, 과연 ‘어쩔 수 없어’로 끝나도 좋은 건가? 스가 총리에 대한 해외의 강력한 논조를 알고 있는 일본인은 어느 정도일까? 일본의 대표가 이래서는 좋지 않지. 외무성 관료는 다이렉트하게 이해하고 있을 텐데. 

 

 

laserbeam 2020/184

뭐 이런 현상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라 과거로부터 줄곧 일본 총리는 이런 식이었어. 아베는 비교적 그룹에 들어가 있었지. 그러니까 이 일은 큰 문제는 아니야. 

그렇지만 이 스가란 사람도 끈질기네. 이만큼 과제가 산더미처럼 쌓여 잇달아서, 끊임없이 비난받는 매일인데, 매일 아침 일어나는 것이 싫어지지 않는 걸까? 뭔가 총리 하는 걸로 보상이 있는 건가? 내각관방기밀비를 무제한으로 축재에 전용할 수 있다든가.

 

 

mat**** 1246/109

스가 총리는 약점을 쥔 인간 외에는 강하게 할 수 없어. 

G6 정상들 앞에서는 주눅들 수밖에 없다. 

G7에 아직 포함시켜주는 것만으로도 행복해. 

일본에 미국 기지가 없다면 G7에도 못 들겠지. 

시진핑의 독재정치를 우려하고 있지만 스가 총리의 관료 공포정치도 칭찬받을 정치가 아니다. 

올림픽이 없으면 G의 멤버로도 이젠 힘들지도. 

 

 

번역기자:kalamoo 

해외 네티즌 반응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위 출처의 변형,삭제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또한 어떠한 형태로든 가생이닷컴 모든 번역물의 2차 가공,편집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노골적인 인종차별성 댓글 및 부적절한 글은 통보없이 삭제 합니다.(또는 댓글 금지조치)

-운영팀-

 

 

 

 

 

 

 

 

---------------------------------------------------------

 

불과 얼마전 일본에서 개최했던 G20때도
아무도 아베한테 인사안하고
투명인간 왕따 취급했던 기억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가리 나쁜 니뽄

김사장님a의 최근 게시물

정치·경제·사회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