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당, 윤석열과 이준석

GitS 작성일 21.08.06 11:43:24
댓글 5조회 1,034추천 13
5ad19a3abd6afc231457d90eb254e601_326664.jpg
머니투데이 기사 중 캡쳐
3a278e56e1e45e10934969a147338117_588175.jpg
머니투데이 기사 중 캡쳐

머니투데이 https://news.v.daum.net/v/20210806100849222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윤석열과 최재형의 국민의힘 입당으로 경선의 막이 올랐습니다.

 

정치 선언 이후 지속된 윤석열의 입당 줄다리기, 기세 싸움이 마무리 되자 

 

그동안 가려졌던 이른바 ‘이준석 리스크’가 현실로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사법고시 9수를 거치며 동기, 후배들에게 큰형 혹은 대장으로 지내던 시기를 거쳐 

 

본인이 대단히 사랑한 검찰 조직의 수장까지 올라갔던 윤석열입니다.

 

검찰총장 시절부터 지지율 1위라는 타이틀을 달고 왔으니 눈에 뭐가 보이겠습니까.

 

그런 윤석열의 눈에, 과연 30대 원외 당대표가 어떻게 비칠지.. 안 봐도 상상이 됩니다.

 

그러니 당대표에게 연락도 없이 입당을 한다거나 당대표 주관 행사에 계속 불참하는 거겠죠.

 

이준석은 본인 나름대로의 공정을 기치로 당대표 노릇을 계속 하려고 들테니 잡음이 끊이질 않겠죠.

 

앞으로도 이준석 리스크는 계속될 겁니다.

 

 

그와는 별개로 윤석열 본인의 위험 요소는, 최소 하루 1망언을 비롯해 지속적으로 쌓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본격적인 당내 경선이 시작되면 상당한 재미를 선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GitS의 최근 게시물

정치·경제·사회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