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즈음해서 제 친구들과 친척들 모임이 있었어요,
이렇게 사람들 모였을때 공통관심사가 부동산 이었어요.
부동산 때문에 이득을 본사람도 있고
재개발 때문에 이사가야 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공통 화두가 머리아프다 였어요.
서울도 아닌데 3억에 분양받은 사람의 아파트는 10억이 됐고
5억에 받은 사람은 11억이 됐어요.
부동산 정책이 어디서 부터 어떻게 꼬였는지는 모르겠지만
만약에 내년 대선 야당으로 넘어간다면
가장 큰 이유는 부동산이 아닐까 생각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