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 국민의 힘이 넘어야할 산

tamaris 작성일 21.11.06 01:01:34 수정일 21.11.06 0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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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국힘당 대통령 후보는 윤석열입니다 ….

그럼 지금부터 해야할게 뭐냐… 외연확장이 되겠죠..

문젠.. 외연은 커녕 기존 보수세력 결집도 쉽지가 않다 이겁니다…

 

첫번째산

유세때 보셨다시피 대구서 개작살이 났습니다..

거긴 일명 보수의 성지임 ㅋㅋ

나라를 팔아먹어도 국힘당 찍는다는 곳인데… 처참했죠..

뭐.. 그래도 국힘당 후보니까 찍어준다??? 과연 기존의 그 결집력이 나올수있을까요??

 

두번째산

윤석열의 원죄가 있습니다.. 그네찡 구속…

뭐.. 사면시켜준다하지만… 그분들 왈 “니가 집어넣지 않았으면 애초에 사면도 필요없었다~!”

진성 액기스 보수인데… 이분들 어디로 튈지 몰겠습니다..

조원진이 후보로 나온다면 그리로 다가겠죠..

 

세번째산.

2030 인기 끌어보겠다고 이준석이 앉히고 준표앞세워 몰이해서 쫌 모았다 싶었는데..

다 날라가 버렸죠??? 6070 경로당 되었음…

 

네번째산

중도를 표방하면서 이재명이고 윤석열이고 도덕적으로 맘에안든다 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심…

능력보다 인성이나 지금까지의 행보를 보고 판단하시는 분들인데…

윤석열 답없죠.. 부인도.. 장모도.. 본인도.. 지금 난리도 아님….

 

다섯번째산

이건… 윤석열 개인의 문제죠.. 그집안 재판걸린게 한두개가 아님

수사도 한두개 걸린게 아님… 한개라도 터지면 치명타가 될수있는게 널리고 널렸음…

수사진척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심하면 국힘당 후보가 없거나 준표옹 대타로 뛸수도 있을듯 합니다..

 

크고 굵직굵직한 산만 이정도임….

 

이번 대통령 선거는 투표율이 엄청 낮을거라 생각됩니다..

후보들이 각자의 진영에서 호불호가 극열히 갈리는 인물들이라….

투표 자체를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을거라 예상됩니다…

거기다 사표가 되는것들… 즉 제3지대의 쩌리들 후보들에게 표분산이 심할듯 합니다..

잘하면 매번 출마하는 허경영이 신기록을 세울수도 있을거같습니다 ㅋㅋ

 

여당이나 야당이나 이 사표들과 투표자체를 포기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끌고오냐 이게 관건일듯…

또다른 재미가 있을듯 하긴 합니다….

 

아무리 후보가 더럽고 맘에 안들어도 수많은 사람의 피와 눈물로 얻은 투표권입니다…

투표는 꼭 하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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