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가 적극적으로 특검을 주장하고 나서면서 이전과 분위기가 좀 달라짐을 느낍니다.
그동안 수면 아래 있던 열린민주당과의 통합도 본격적으로 논의가 시작됐습니다.
잠시 소란이 있었던 이재명 후보 부인의 얘기도 오늘 동반 야구 경기 관람으로 해소가 될 거라 봅니다.
더군다나 윤석열의 부인 김건희 씨가 여러 가지 의혹으로 인해 외부 활동을 못하는 상황에서는
이런 부인의 내조가 분명 영향을 주게 될 겁니다.
그리고 이재명 후보가 전국민 재난지원금을 고집하지 않겠다는, 야당이 줄곧 주장하고 있는
소상공인 보상 지원에 대한 내용의 발언은 저에겐 상당히 신선하게 들렸습니다.
아직 대선까지는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민주당과 이재명이 어떻게 대선을 준비하고 치를지 지켜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