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부터 민주당 싫어했고 10년전 대선에는 문재인 찍었지만 5년 전 대선에는 안찍을 만큼 민주당에 호의적은 아님.
난 민주당 극혐하는 사람이고, 그렇지만 크게 기울여질만큼 우쪽은 아님
그래 직장인으로서 문재인 잘한거 손꼽아 보자.
- 주 52시간 정착 기타 노동자편으로 개편
- 코로나 방역 (못했다는 사람 솔직히 뇌가 우동사리 아닌가?)
- 코스피 3200 시대 개막 (유동성 덕이지만 그래도 문재인 시대임)
- 최저임금 상승으로 월급 풍선효과 (덕분에 다른 것도 비싸진건 장점 아닌듯)
못한것
- 부동산 (제 관점에서 부동산 외에는 불만없음)
자 그렇다면 이제 찢재명 vs 윤짜장 비교하면서 20,30 이 우쪽으로 돌아선 대표이유는 결국 부동산과 문재인 정권 심판임.
이건 해결을 떠나서 복수심리로 우쪽을 지지하고 찍는거임. 근데 최근 발언들과 둘의 공약을 비교할 때 부동산을 확실히 잡을 수 있을까? 이건 시장의 영역 문제이기도 해서 쉽지 않음. 글로벌 경기 운이 따라줘야함. 그리고 문재인정권말에 늦게 시작한 공급계획이 실행되면 서울집값은 몰라도 적어도 경기도쪽은 안정은 될거라 봄.
그런데 이 놈의 윤짜장은 대선되기도 전에 주52시간을 없앤다고 함. 발언 하나하나에 신중함을 갖고 규제를 철회한다는 식으로 돌려말해도 모자랄인간이 저렇게 확실하게 못박아 버리면 2030이 좋아할줄 알았나?
단어 선택 하나하나에도 신중함도 없고 요즘 하는 언행 하나하나 보면 박근혜보다 더한 사실상 국정농단 일어날듯함.
그리고 문재인심판은 이재명이 되도 할 가능성이 아주아주아주 높음.
그러니 이런 석열이 뽑느니 차라리 재명이로 돌아서는게 낫다는게 내 개인적 생각임.
우리 국민정서는 대통령 중심제이고 참모 역량도 중요하지만 대통령 본인 역량에 대한 기대가 큰 나라이며 박근혜 이후로 더 심화됐음. 저런 나팔귀에 아무 줏대도 없는 후보는 죽어도 지지 못하겠도다.
출처 : https://www.ppomppu.co.kr/zboard/view.php?id=issue&page=3&divpage=60&no=44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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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현실적인 중도의 생각이라고 보여지는 글이라 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