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국힘당에 지지율이 밀리는 현실, 정권교체가 정답인가요?

명불허전 작성일 21.12.07 16: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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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까 지금 민주당에 대한 정권교체를 이야기하는 여론은 충분히 납득이 됨

 

1. 가장 결정적으로 부동산 문제는 심각하죠.

이게 문정권 내세운 핵심과제인데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imf가 김영삼만의 문제가 아니었다고 생각하듯이 

이번 자산 버블도 문재인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만(책임이 없다는건 아니니 오해마시길)

 

대다수 대중들은 매우 큰 실망을 했을겁니다.

 

문제는 양도세 종부세 등으로 집값 상승의 수혜를 본 계층에게도 욕을 먹는게 현실

 

 

2. 페미관련 문제

특히 젊은 남성들 위주로 민심이 박살났죠. 

개인적으로 남녀 갈등을 조장해왔고 이건 약간의 쉴드도 못치겠습니다. 

 

굳이 억지로 친다면 세계적인 흐름이 pc 페미 운동이 있어왔고 여성단체에게 도움을 받아왔으니 본인 지지 세력에 대한 칼을 빼들긴 어려웠겠죠. 

 

원래 정치는 세력싸움이라 보기에 문재인 뽑는다는건 그 주변 세력에게 주도권을 주는 행위죠.

 

 

이 두가지 문제와 기타 조국 관련 이슈, 드루킹 사건 등 주요 언론들에 대중들이 휘둘리는 모습을 보였고 그게 정권 교체론까지 간거라 봅니다.

 

근데 의문인건 그게 왜 국힘이냐는거죠.

 

정권교체는 충분히 납득이 됩니다만 그 대상이 국힘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미 2번 당해왔고 그 전에 그들은 군부독재를 했었고 그 이전엔 친일행위를 해왔던 자들이죠.

 

 

당이름이 바뀌었고 시간이 지나고 사람이 바뀌었으니 지금은 아니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제가보는 정치는 세력싸움이라 봅니다.

 

군부독재는 종식되고 이명박근혜는 구속됐지만 국힘을 지탱하는 세력은 아직 건재합니다.

 

그들이 윤씨를 세운건 국정을 맡기기 위해서가 아닌 본인들의 사리사욕을 채워줄 꼭두각시를 세운거죠.

 

홍이 국민적 인기가 있음에도 탈락한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홍은 윤과 다르게 컨트롤이 쉽지 않았을겁니다. 본인 색깔이 강하죠. 유도 마찬가지고요.

 

결국 그쪽 세력이 간택한게 윤씨라고 봅니다.

 

과연 우리는 그 세력에게 다시금 주도권을 넘겨야 할까요? 그럼 우리나라 우리민족의 미래는 어떨까요?

 

개인적으로 이재명 별로 안좋아했습니다만 어차피 대안은 이재명 뿐이라 선택의 여지는 없네요.

 

그리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인데 이재명처럼 날선 자가 대통령이 된다면 그쪽 세력을 와해시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합니다.

 

그게 이재명에게 주어진 시대정신인거 같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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