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사과문의 한 문장과 현재 윤도리의 영부인 발언이 너무나 일치하는 부분이 있어 눈에 띄네요.
김건희 : 대통령 당선되면 아내 역할에만 충실
윤도리 : 당선되면 영부인이라고 부르지 말고 지원하는 제2 부속실 폐지
이 2개의 발언이 저는 같은 의미 처럼 들리네요.
이 발언의 속내는 다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과문과 발언 시점이 동일한 거 보니까 영부인으로 등판하지 않도록 서로 합의를 한 겁니다.
지금 대선 후보 부인 역할도 하기 싫은데 영부인 역할은 더 피곤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추측해보면 속내는
“실형받는 거만 피하면 완전 만족하니까 영부인 역할이나 특혜는 필요 없다."
이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