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17 초부터

기자 : 소상공인 손실 보상 추경안 질문하면서 윤석열 후보가 대장동에 한해서는 토론할 의향이 있다고 했다는 질문.

이재명 : (소상공인 손실보상 추경안 국힘이 당선되면 하겠다고 하지말고 지금 당장 하자고 하며)

이거 누가, 대장동만 하자 누가 말했습니까? 본인이 직접? 혹시 이거 질문하신 분 확인 가능하신가요? 누가 한 이야기인지?

대장동에 대해서만 토론하면 하겠다고 한게 누구 얘긴지 혹시 아십니까?

기자 :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

참모 : 후보가 직접 이야기한건 아니구요.

이재명 : 이거 핵심 관계자 그런거죠? 이것도 윤핵관이 한 얘기..라고 봐야 하나요? 이거 나중에 또 아니라고 하면 그만 아닌가요? 

저는 이게 윤후보나 윤후보의 선대위의 공식입장이 아닐거라고 저는 믿습니다. 어떻게 국민들 앞에 이런 제안을 할 수 있겠어요. 

국민의 삶을 놓고 나라를 어떻게 운영 하겠다든지, 이런걸하고 그럴 능력이 있다는 것을 검증하는 것이지, 특정 과거사안에 대해서 누구를 비난하기위한 목표의 네거티브만 하자는 정책토론, 이건 정책토론도 아니죠? 

네거티브전을 하자고 설마 제안 했겠습니다. 저는 아닐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확인되면 그때 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나중에 분명히 또 ‘아, 아닙니다’ 이럴 가능성이 많아서 아닐거라고 생각하고 아닐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설마 이런 제안을 하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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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헛소리같은 대장동 토론에 사람들이 ‘이재명은 당연히 토론하자고 할거다’라는 분위기가 생겼는데

이재명 입장에서 저런 토론을 받을리가 없죠. 진짜 서로 욕하자고 하는건데 괜히 올라가는 상승세 긁어 부스럼 만들 필요가 없는듯.

생각해보면 정말 윤석열이 직접 판단한 것이든 선대위에서 판단한 것이든 진짜 국민들 개무시하는 발언이죠.

대장동만 놓고 토론하자니 ㅋㅋㅋ 대장동 놓고 하는건 토론도 아니죠 ㅋㅋ진짜 네거티브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