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이 30명인데, 3년간 200명퇴사. 차기 정부선 이런 갑질 잡아줄까요?

부활찾아서 작성일 22.01.10 00: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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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취업했으면 최소 2년, 사람에 따라선 최소3년은 있으라해요.

한 직장에서 이정도는 일해야 경력으로 인정받고

특히나 인사담당자들은 이회사 찔끔, 저회사 찔끔 개구리처럼 뜀뛰는 사람들

싫어한다고.

 

근데, 웃긴건 회사는 한 포지션에 수백명씩 갈아내도 아무런 손해가 없어요.

3년간 200명이면, 1년이면 대략  66명인데

임직원 30명 기준이면 1년에 한 포지션을 2명씩 갈아냈다는 거에요.

임직원 30명인 회사에서 3년간 200명이 바껴도 회사는 손해 없어요.

 

힘들고 짜증나는건 니 사정이고 취업난 악용해서 아래애들 쥐어짜선

윗놈들만 배부르겠다는것

 

이래놓고는 요즘 젊은 사람들은 인내심이 부족하다는등.

사람을 뽑고 싶어도 안뽑히니 주변에 괜찮은 지인 있으면 추천 하라는등

헛소리만함.

안좋은 결과가 있다는건 안좋은 원인이 있다는 뜻.

안좋은 원인을 바꿔야 하는데, 위사람들은 그럴생각 없음.

 

가뜩이나 취업난 심한 상태서 코로나까지 터져 일반 서민들은 갈데 없어요.

이러니 상당수의 많은 회사에서 이렇게 악용하는것.

 

저런 현상을 막으려면  

저 회사 처럼 단기간에 많은 사람들이 입사와 퇴사를 반복한 회사는  

회사에 문제가 있다고 간주하고 신규인원 채용이 힘들도록

국가 차원에서 인사권에 제한을 둔다던가

 

노동부에서 감사라도 파견해 왜 이러냐고 물어라도 봐야지

안그러면 모든 피해는 힘없는 직원들이 지고, 회사는 이익만 보는 행태 반복될걸요.

 

경제권력이 정치권력을 이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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