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만남 후 서 씨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김건희 씨였습니다. 그런데 수화기 너머로 윤석열 총장의 목소리가 또렷이 들려왔다고 합니다.
[서대원/역술인]
(김건희) 옆에서 들리는 소리가 그래서 조국이 대통령 되겠는가? 이렇게 (물으라고) 시키더라고 이 남편이.
아내를 통해 조국 장관 후보자가 다음 대통령이 될지를 자신에게 물어봤다는 겁니다. 정치판에 휘말리기 싫었던 서 씨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고, 이후 윤석열 부부와 연락이 끊겼습니다.
"남편이 대통령 후보가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다"는 김건희 씨의 주장과 달리 서 씨는 검찰총장일 당시 이미 대권에 뜻이 있었다고 봤습니다.
[서대원/역술인]
김건희 씨는 조국에 대한 걸 좋게 (말)했을지도 모르는데 그 (윤석열) 후보는 굉장히 (조국을) 싫어했어요. 왜냐하면 저 사람이 대권의 생각은 옛날부터 있었던 것 같아요. 옛날부터 언젠가는 기회가 오면 그 이제 옆에 있는 그 술사들이 자꾸 이야기해서 그렇겠지. 근데 그거는 하려고 해서 되는 일이 아니거든요.
ㅎㅎㅎ
그러면 검찰 개혁에 대한 반발로 조국을 친게 아니라
조국이 대권 경쟁자로 보여서 싹을 미리 자른 거였네요.
이제야 퍼즐이 맞춰지네요.
ㅋㅋㅋㅋ 항문 이 ㅅㄲ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