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 표도 끌어 모아야할 시기인데 2030 비하 그만 좀 하세요.

코카코로나 작성일 22.01.29 22:20:27 수정일 22.01.29 22: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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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의견입니다. 뭐 제가 2030을 잘못 이해하는 것일 수도 있구요. 

 

일베화된 거 같다는 착각은 일부 커뮤니티의 소수가 그런 겁니다. 

 

2030 남성은 생존 전쟁터에서 소외되었기 때문에 민주당을 등 돌리는 거라 생각합니다. 

4050은 살만한 시대에서 청년 시절을 맞아서 이해가 안가는 겁니다. 

2030은 남녀가리지 않고 생존 전쟁 중인데 여성할당제 같은 정책으로 여성만 우대하니까 

소외감과 생존 위협을 느끼는 거에요. 

2030한테는 남녀 평등과 균형은 전쟁터에서 빠져 나온 다음에 따졌어야 합니다. 

살만할 때 남녀 평등을 따질 수 있는 거죠. 전쟁터에서 남녀 평등이 무슨 소용이 있나요? 

 

그 따위 여가부 폐지가 더 중요하냐? 가 아니라 2030은 철저히 생존을 위한 결정을 하는 거에요. 

 

추가로 이전에 1RAIN1 님이 좋은 댓글을 써주셔서 첨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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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RAIN1 님의 글> 

 

없는표도 만들어 끌어모아야할시기입니다

특정세대들을 탓하는 방식이나 몰라서라는 접근방식이 가장위험합니다

 

그들을 정확히 이해하기가 힘들다면

'스윙보터' 자신에게 가장이익이 되는쪽으로 표를 던진다 정도로는 인식하고 있어야합니다

그리고 그들이 원하는걸 축약해보면 60대이상들의 사상적 종교적 맹신과는 달리 비교적 명확합니다

1. 젠더문제에대한 페미니즘과의 거리두기 또는 단절

2. 부동산문제에대한 반성과 해법

3. 벼랑끝에 몰린 자신들 미래에대한 비전제시 등등

 

국짐에서 최근 2030이 광탈하고 있는현상은 그들의 요구를 철저히 무시하거나 반대방향으로 향했기 때문이고

( 다수여론을 무시한 조직투표로 준표형광탈 , 이수정/신지예등의 영입 , 준석이 패싱 , 모든걸 총망라한 짜왕의 기행과 언행등등)

국짐에서 이탈한 표들이 중도층이나 찰스쪽으로 '먼저'이동하는건 아주 자연스런 현상입니다

펨코등을 눈팅해보면 짜왕과 찰스가 단일화이슈때문에 2대남들이 찰스를지지하면 안되는걸 놀랍게도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 그래서 홍준표로 후보교체를 외치고 있는거고 여론조사에서는 역선택을 해야한다고 도배를 하고 있는중이구요)

잘몰라서 그런다는 발상은 그야말로 오만한생각입니다

 

국짐에서 이탈한 2030의 표를 민주당쪽으로 돌리는방법은

그들의 요구들을 심도있게 들어보고 논의해보고 수용할부분은 확실히 표현하고

그들의 혐오적표현방법과 논리적모순등은 토론과 설득을 통해서가능하지

무시과 조롱의 결과는 서울시/부산시 보궐선거에서 이미 검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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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으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면 

 

이준석의 세대포위론으로 세대 갈등 일으키는데 선동되지 마시고, 

 

이재명 후보의 세대포용론으로 2030을 포용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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