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민주회복시민모임(대표 前의왕시장 김성제)' 회원 2200여명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김성제 대표는 윤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에 앞서 “의왕시민 2200명 대부분은 이전에 민주당을 적극 지지했던 사람들로서, 민주당을 탈당한 700명과 많은 호남권 인사가 포함돼 있다”며“5년 전 문재인 대통령이 약속한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겠다'는 약속이 무너지고 무능과 이율배반적인 위선에 염증을 느껴 민주당 탈당과 국민의힘 입당을 선택하게 된 것”이라고 지지선언의 배경을 설명했다.
김 대표는 “계속되는 정책 실패와 규제 일변도의 반시장적 부동산 정책으로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면서 서민의 내 집 마련의 꿈이 사라졌다”며“특권과 반칙, 일자리 절벽으로 청년들은 희망을 잃었고 세금폭탄과 물가상승으로 서민의 삶이 피폐해지고, 편협적인 코로나 방역대책으로 많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죽음의 벼랑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날 지지선언 기자회견에는 민선 5-6기 의왕시장을 역임한 김성제 대표를 비롯해, 민주당을 탈당한 호남출신 등 진보인사 735명, 의왕시 전·현직 단체장 및 4전 5기 신화의 세계복싱챔피언 홍수환 등 의왕시민들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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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오유 시사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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