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텃밭에 사는 사람인데..
요즘 선거 유세 열기가 뜨거운 건 알겠는데,
이 동네에선 국힘애들만 선거운동을 하지, 민주당 파란 잠바는 본 적이 없음.;;
횡단보도 현수막들도 전부 이재명 위에 윤석열이 올라가게 달아놨고,
윤석열은 유동인구 많은 명당자리에 걸어놓고, 이재명은 한적한 곳에 걸어 놓고 있음.
오늘 외출했다가, 이재명 현수막만 의도적으로 저렇게 꼬아달아놨는데
웃긴 건 바람때문에 돌아간게 아니라, 대놓고 뒤집어서 줄로 묶어 놓은 것임.
일단 신고는 하긴 했는데… 이 지역 겐세이 졸라 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