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의 카운터 펀치

코카코로나 작성일 22.03.09 10:58:18 수정일 22.03.09 11: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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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마지막 선거유세 때문에 묻혀 버린 뉴스 입니다. 

좃선일보가 신학림 제보자를 공격하니까 뉴스타파가 묵직한 카운터 펀치를 날렸습니다. 

 

[현장에서] 김만배와 조선일보, 화천대유로 간 전직 조선 기자

http://newstapa.org/article/-xlb2

 

<요약> 

 

  1. 1. 신학림 전문위원은 과거 좃선일보를 까는 프로젝트를 오래 진행했다. 그래 니네들이 치를 떨만 하다

 

신 전 위원장은 족벌언론 이외에 족벌사학과 관련한 프로젝트도 진행했다. 대표적인 게 [민국100년 특별기획] ‘족벌사학과 세습’ 시리즈다. 여기엔 윤석열 캠프의 핵심관계자로 종종 거론되는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 집안이 족벌사학 일가가 정계로 진출한 대표적 사례로 소개된다. 친일과 독재 비호에 앞장 선 사법부 수장들을 파헤친 기사도 그가 진행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 신학림 위원이 선일보 사옥 앞에서 좃선 족벌매체 까는 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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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사 본문에는 분명히 신학림 뉴스타파 전문위원이라고 명시했다. 뭔 제보자 정체 가지고 질알이냐?

못 본 거냐? 못 본 척 하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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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선일보 기자가 화천대유 돈 먹은 거 알고 있다. 김만배 녹취 공개되서 너희도 많이 당황했냐?

   당황해서 그런 말도 안되는 트집으로 음성 파일을 공격하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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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형’ 말장난 공격이 통할거라 생각해? 그건 김만배가 전화로 후배한테 설명하는 걸 녹음한 거란다. 

10분 17초에 등장하는 ‘형’ 은 김만배가 후배와 통화를 하면서 자기 자신을 형이라고 지칭한 것

 

 

5. 긴장해라 선일보와 국짐당아. 총알 많이 남았단다. 

 

김만배와 신학림 대화 녹음파일은 모두 1시간 12분 분량이다.대선 이후에도 김만배 음성파일 내용 가운데 보도가치가 있는 부분을 추려내고, 사실 관계를 검증한 뒤 추가 보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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