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지막 선거유세 때문에 묻혀 버린 뉴스 입니다.
좃선일보가 신학림 제보자를 공격하니까 뉴스타파가 묵직한 카운터 펀치를 날렸습니다.
[현장에서] 김만배와 조선일보, 화천대유로 간 전직 조선 기자
http://newstapa.org/article/-xlb2
<요약>
신 전 위원장은 족벌언론 이외에 족벌사학과 관련한 프로젝트도 진행했다. 대표적인 게 [민국100년 특별기획] ‘족벌사학과 세습’ 시리즈다. 여기엔 윤석열 캠프의 핵심관계자로 종종 거론되는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 집안이 족벌사학 일가가 정계로 진출한 대표적 사례로 소개된다. 친일과 독재 비호에 앞장 선 사법부 수장들을 파헤친 기사도 그가 진행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 신학림 위원이 좃선일보 사옥 앞에서 좃선 족벌매체 까는 현장 >
2. 기사 본문에는 분명히 신학림 뉴스타파 전문위원이라고 명시했다. 뭔 제보자 정체 가지고 질알이냐?
못 본 거냐? 못 본 척 하는 거냐?
3. 좃선일보 기자가 화천대유 돈 먹은 거 알고 있다. 김만배 녹취 공개되서 너희도 많이 당황했냐?
당황해서 그런 말도 안되는 트집으로 음성 파일을 공격하는 거냐?
4. ‘형’ 말장난 공격이 통할거라 생각해? 그건 김만배가 전화로 후배한테 설명하는 걸 녹음한 거란다.
10분 17초에 등장하는 ‘형’ 은 김만배가 후배와 통화를 하면서 자기 자신을 형이라고 지칭한 것
5. 긴장해라 좃선일보와 국짐당아. 총알 많이 남았단다.
김만배와 신학림 대화 녹음파일은 모두 1시간 12분 분량이다.대선 이후에도 김만배 음성파일 내용 가운데 보도가치가 있는 부분을 추려내고, 사실 관계를 검증한 뒤 추가 보도할 계획이다.